하는 분석 내용이 상황을 정확하게 짚고 있다고 판단했다. 북한은 그동와 고정간첩에 의한 ‘후방 교란‘을 꾸준히 획책해왔다. 남한에과 혼란을 조성시켜 시위와 폭동을 야기하고 무법천지의 무정부되면 정규군을 투입하여 전면전을 벌인다는 전략이 그러하다. 남침에 대한 보고서를 검토하면서, 내가 특히 섬뜩했던 것은 북한이 5월이결정적 시기가 되어야 하는 이유를 잘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6.25에 이어 4.19 직후의 호기마저 놓쳐버린 것을 아쉬워했다는 북한이 20분에 우리 대한민국이 다시 심각한 국가적 위기를 맞게 된 상황을 지켜으면서 5월 15일이면 한국의 소요사태가 최고조에 이를 것이라고 정확히간단한 것이라면, 이는 우리 내부의 특정 조직이나 세력과 교감이 이루어지고 있었다는 얘기가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