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으로는 억조(兆)를 보안하고 밖으로는 만국과 대치하려하고 있는 이때 번을 폐하여 현으로 삼는다. 공연한 허실을 배제하고 간결함을 위주로 하며, 유명무실한 폐()를 제거하여 온 나라에 기강을 세우고 정령(政令)을 하나로 통일해 온 천하에 그 나아갈 길을 알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