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장태후는 비범한 지혜와 재능으로 정국을 유리하게 이끌었다. 그녀는 활달하고 대담했으며, 깊은 안목과 지혜, 두터운 인덕과 굳은 의지, 용감함을 두루 지니고 있었다. 태종 홍타이지가 서거하자 양황기 대신들을 움직여 ‘어린 기주(푸린)를 황제로 추대하게 하고, 본인은 황태후 신분으로 정권을 장악했다. 그러나 수렴청정하지 않고 조용히 황제의 뒤에서어린 아들을 보필하며 대청의 기틀을 닦았다. 옳은 일은 사양하지 않았으며, 용감하게 중대한 임무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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