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작품의 샘
마르틴 하이데거 지음, 한충수 옮김 / 이학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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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에서 ‘샘‘으로. 기존 논문식의 한자어와 직역투의 문체에서 탈피, 본디 강의록임을 유념하여 구어체와 개념을 풀어서 설명하는 방식으로 번역. 다소 생경한 번역어도 몇몇 발견됨. 하이데거 특유의 개념 파악에 대하여 미세한 자구 분할에 멈추지 않고 문장의 구성과 흐름에 집중하려 노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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