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조 히데키와 천황의 시대 - 광기의 시대와 역사에 휘말린 초라한 지도자의 초상
호사카 마사야스 지음, 정선태 옮김 / 페이퍼로드 / 201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도조 히데키를 보통명사로 만들어 모든 과실을 그에게 돌린 전후 일본. 지극히 평균 이하의 판단력을 지니고도 총력전을 이끌었던 도조를 고유명사로 전환시키며 그를 둘러싼 국가 시스템을 치밀하게 분석한 책.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넓게 펼쳐 나가기에 거시적, 미시적 접근이 용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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