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안, 평온, 이거 누구나 원하는 상태가 아닐까? 그러면서도 누구도 완전히 가지지 못한 마음 아닐까? ‘나는 고요한, 완전히 잠잠한 마음을 언제나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라고, 어느 누가 감히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겠는가!

마음이 잠잠할 때나 벅차 오를 때가 나에게도 있다. 그러나, 상황에 상관없이 고요함을 가질 수 있다고는 말할 수 없겠다고 생각한다. 


이름부터 고요한 ‘고요한’은 현대인의 자화상으로 비춰지는 인물인 게다. 누군가는 그 발치도 따라 가지 못하기도 하면서 바둥거리고, 누군가는 그 보다 훨씬 여유 있고, 모든 것이 다 갖춰진 것처럼 보이면서도 여전히 요동치는 마음으로 조금이라도 더 자신을 옥죄면서 살아가기도 한다. 


우리를 세상에서 가장 큰 것으로 채우시는 분이 있어야 작은 것에 흔들리지 않게 될 것이라는 것을 말 해 주는 책이었다는 것이다. 천문학적으로 많이 가진 사람이 있다고 해도 그 가지게 된 것의 이유를 알지 못한다면, 아주 작은 다른 것때문에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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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가와 함께 읽고 싶은 책들을 모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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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랑 바다랑 도리도리 짝짜꿍
김세희 엮음, 유애로 그림 / 보림 / 1998년 11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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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사과가 쿵!- 0~3세
다다 히로시 글 그림 / 보림 / 1996년 8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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