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의 편린 - 수학의 눈으로 예술 바라보기 경문수학산책 30
이바스 피터슨 지음, 김승욱 옮김 / 경문사(경문북스)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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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문수학산책" 시리즈이다 라는 말 만해도 이 책을 읽은 가치는 충분할 것이다.  

이바스 피터슨의 책으로는 "현대 수학의 여행자"라는 책을 재미있게 있은 적이 있다. 

(참고로 이 책은 수능 전국 수석한 학생이 재밌게 읽어다고 해서 대박이 난 것으로 기억함 ㅋㅋ) 

 

각설하고, "무한의 편린"은  부제가 말해주는 것처럼  

수학과 예술 이라는 두 가지를 결합(?) 시킨 내용이다. 

르네상스 시대의 미술 작품을 비례, 대칭 등의 유클리드 기하에서 분석한 글은 종종 보았지만 "무한의 편린"은 그런 관점을 뛰어 넘어 수학의 눈으로 예술을 폭 넓고 깊이 있게 살펴보고 있다. 

 

출판사와 지은이 만 믿고 책을 사더라도 전혀 후회하지 않을 명저 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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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편린 - 수학의 눈으로 예술 바라보기 경문수학산책 30
이바스 피터슨 지음, 김승욱 옮김 / 경문사(경문북스)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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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예술의 조합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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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에셔, 무한의 공간 다빈치 art 14
모우리츠 코르넬리스 에셔 외 지음, 김유경 옮김 / 다빈치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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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셔에 관심이 많다. 

에셔에 관한 책은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헌데, 이 책 만큼 에셔를 깊이 있게 잘 다룬 책은 없을 꺼라 생각한다. (물론 있을 수도 있겠지만) 

왜 이런 생각을 하냐면 

바로... 이 책은 에셔 자신이 쓴 책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작품 세계를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판화와 더불어 설명을 하고 있다. 

특히 수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음... 비유클리드 기하학이 예술 작품과 어떻게 연관 시켜야 할 지 모를 때, 이 책을 보시면 좋은 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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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사랑한 예술
아미르 D. 악젤 지음, 이충호 옮김 / 알마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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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리뷰들을 보니 점수를 후하게 준 것 같다. 

 난 좀 짜게 주고 싶다. 

수학과 예술을 어떻게 하면 연결 시킬  수 있을까에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제목에 반해서 책을 구입했다. 헌데... 

 약간 속았다!!! 라는 느낌을 먼저 받았다. 

하지만, 우연찮게 "수학자들의 비밀집단 부르바키" 라는 책과 동시에 읽게 되었다. 

 둘다, 부르바키에 대한 이야기인데 "수학자들의 비밀집단 부르바키"보다는 "수학이 사랑한 예술"이 좀 더 나에게는 좋았다고는 할 수 있다. 

"구조주의" 개념이 어떻게 형성 되었는가에 초점을 맞춰서 글을 전개해나가는데 문학과 철학 그리고 미학 등에 무지한 나로서는 무언가 깨달음을 얻기 보단 그냥 읽어내려갔다고 할 수 있다. 

가장 재밌게 읽었던 부분은 부르바키 집단의 두 중심 인물인 그로텐디크과 베유에 과한 앞의 두 장이었다.  

이 두 장에 대한 글은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하여튼...어려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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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사생활 - 수학자들의 일과 생각에 관한 아주 쉬운 이야기들
조지 G. 슈피로 지음, 전대호 옮김 / 까치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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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수학에 대한 짧은 글을 모아둔 책이 요즘 많이 나오고 있다.  

허나 그 책이 그 책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헌데, "수학의 사생활 "은 조금은 다른 색깔을 지니고 있다. 

 먼저 출판사가 "까치" 출판사이다. 어려운 책을 많이 내는 ^^;; 

 두번 째 지은이가 우리에게는 낯선 스위스 연방 공과대학 출신의 기자라는 점... 

 수학을 전공한 사람이지만 기자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독특한 이력이 눈에 띄어 읽게 되었는데, 일단은 좋았다. 

짧은 기사들을 모은 글이라서 읽기 편했고 익숙하지 않은 내용들이라서 또한 좋았다. 

 

개인적으로 "코제터와 에셔", "피보나치의 이름", "나비효과", "괴물군" 등에 대한 내용을 깊지는 않았지만 알게되어서 기뻤다. 

부담없이 읽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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