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때린 상처가 더 아프다 - 감정이 앞서는 엄마를 위한 말하기 특강
계윤정 지음 / 스몰빅에듀 / 2020년 7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이도 저도 힘들어지는 요즘이네요.

아이는 아이나름 학교를 못가는데다

매일 동생과 집에서 지지고볶고..

저희지역은 일주일에 한번 학교를 간답니다.

그리고 따로 학원은 보내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수밖에 없네요.

그러다보니

제말도 참 곱지 않을때가 많고..

그말투를 어느새 큰딸이 동생에게

혼내며 말하는데 ㅜ

반성하며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작가분은 오랫동안 부모와 아이들을

상담해 오셨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상황상황 다양한 일들을

예시로 하는

이야기가 많이 있어서

저와 비슷한 상황도 찾아볼수 있었습니다.

 

 

 

 

전 소설책을 제외한

이런책들은

목차를 보고 저한테 필요한 부분을

먼저 읽어보는 편입니다.

그후 다시 다른부분도 가볍게

읽습니다.^^

읽다가 눈물날뻔 ㅠ

아기때는 정말

아이가 무슨 단어만 얘기해도

어련히 알아서 알아듣고

상냥하게 대답해주고 원하는걸 찾아줬는데

아이들이 커가면서

왜 똑바로 제대로 말하지 않느냐며

짜증낼때가 많았져.

그리고 아이땐 항상 감사하고 행복했던게

왜 지금은 감사하게 생각하지 않는걸까요?ㅠ

 

 

 

한챕터 끝엔 예쁘게 아이들에게

어떻게 얘기하면 좋을지

팁이 있습니다.

필요한 말들은 노트에 옮겨 적어보기도 하면서

보게되네요~

제가 악필이라~ㅋㅋ

나중에 타이핑은 따로할생각입니다.^^

어찌보면 너무 쉬운말들이지만

순간순간 잘 안나오져 ㅠㅠ

잘보이는.곳에 붙여두고

지나다니다가라도 보면 좋을듯 싶네요.

아이를 존중하고 생각을묻고

긍정의 언어로 얘기해주고~

정말 쉬운일이면서

어려운 일이네요. ㅠ

아이를 위해 실천해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홉 살 탐정 레베카 3 : 의문의 마젤란 실종 사건 아홉 살 탐정 레베카 3
PJ 라이언 지음, 토리아트 그림, 김경희 옮김 / 제제의숲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이들과 힘들게 하루하루.보내는데요~ㅋ

아이들의 독서하는걸 저도 요즘 신경을 못썼더니 ㅠ

아이들이 낮에 저 없을땐 티비를 많이

봤더라구요. ㅠㅠㅠ

그래서 재밌게 볼수있는 새로운 책을찾다 레베카를 발견했네요.

 

 

벌써 3권까지 나온 책이었네요~

제가 바쁘다고 너무 아이들 새로운 책을 구매에

소홀했었네요~ㅎ

책제목이 아홉살탐정 레베카라고

9살인 둘째딸이 자기책이라며 제일먼저 보더라고요. ㅋㅋ

 

 

 

 

아이들 책 앞에서.볼수 있는 등장인물소개^^

많지않은 등장인물들이

나옵니다.

아이들 책은 등장 인물이 많고 복잡해도

아이들이 이해하면서 보기 힘들져~

 

탐정을 꿈꾸는 레베카는 관찰하는게 취미인데요~

친구의 생쥐가 없어지면서

생쥐를 찾기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두아이들의 모습이 나옵니다.

 

 

요즘 이런 놀이식의 책이 많이 나온거 같아요.

저희 딸도 이런책을 좋아한답니다.

그냥 글자만 있는책은 아직.. ㅎ

 

 

동화를 읽으면서 미로와 퍼즐,숨은그림찾기등~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문제가

중간중간 있답니다.

저희딸은 생쥐를 찾았는지가 궁금한게

아니라

다음장엔 어떤 문제가 있을지

더 궁금해 했어요~ㅋ

 

둘째가 읽다가

못찾겠다면서 들고와서는

아예 안방에 자리잡더라구요~ㅋ

아이들이 즐겁게 볼수 있는책으로 추천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떻게 읽어도 뭐 어때?
다니엘 페르 지음, 마우리치오 A. C. 콰렐로 그림, 홍연미 옮김 / 미세기 / 201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책들은 정말 다양하게 나오는거 같아요.^^

예전에 그냥 이야기들이 진행되는거였다면

요즘은 팝업북은 정말 화려하기도 하고

아이들이 재밌게 볼수있게 많이 노력하는 흔적이 보이는? ㅎ

요 책도 바로 그런 책입니다.

 

 

 

 

시작은 이렇습니다.

첫장을 펼치자마자 떨어지겠다며~

책을 거꾸로 돌려달라네요~ㅋ

 

 

 

말잘듣는 아이져~열심히 돌려줍니다.

책이 결코 작은 사이즈의 책은 아니라

책을 보는 내내 나름 이리저리 열심히 돌려봅니다.

 

 

 

 

 

하지만 결과는 오히려 뒤죽박죽!ㅋ

그와중에 방법을 찾아볼테니

책을 다시 돌리거나

흔들거나

빙글빙글 돌리라며

정신없이 요구를 해요.^^

결국은 제자리를 찾았을까요?^^

계속 아이에게 말을 걸듯이

얘기를 하면서 내용이 진행되다보니

아이가 더 재밌어한거 같네요.^^

그리고 책에는 어디서 본듯한

익숙한 캐릭터들도 보이는데요~

그 주인공들이 어디책에 나온 친구들인지

같이 얘기해보며

찾아보는것도 재미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는 유튜브로 연봉 번다 - 방 한 켠에서 시작해 매출 2억 원 달성한 엄마의 좌충우돌 유튜브 창업기
김태은 지음 / 길벗 / 201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많이들 하는 유튜브

티비 보는것보다 많이 쉽게 보기때문에

조회수도 많고

그만큼 누구는 얼마를 벌었다더라

나도 유튜브를 해볼까??? 라는 막연한 생각들은 많이 있는데요~~

 

이 책의 저자가 아이를 키우며

조그맣게 시작하다

사무실까지 얻어 사업을 하기까지의 이야기입니다.^^

 

육아때문에 복직을 할수 없었던

대부분의 엄마들의 이야기로 시작을 합니다.

 

2개월만에 복직하는건

절대적으로 누군가가 아이를 봐주지 않는 이상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죠...

저도 아이 둘을 키웠지만

밤에 두시간마다 한번씩 깨면서 밤중 수유를 하다보면

낮에도 아이잘때 틈틈히 자야하고

멀쩡한 정신에 깨어있기 힘들져...

 

아이가 좀 크면 칭얼대면서 엄마만 쫓아 다니는 아이때문에

녹초가 되기 일상이고요...

 

이러한 일상에서 복직을 하지 못하게된건

저자에게 있어서 다른 길을 찾아서 또다른 길을 만들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하네요.

 

책 앞에 목차를 둘러봐도

육아로 인해 복직은 하지 못했지만

하루하루 엄마로서 최선을 다해서 살았고

일하고 싶은 간절함이 창업 아이디어로 이어져

집에서 사업을 시작하게 되고

아이를 업고 일을하며 2년만에 매출2억원 달성까지

그 일이 결코 쉽지 많은 않았을것입니다.

 

하지만 일을 즐겁게 주부의 얘기를 육아의 얘기를

같은 공감대를 가진 사람과 함께

즐기면서 하다보니 길이 생기고 방법이 떠오르고

결국엔 성공했다라는 표본이 되어 책을 내기까지 된거겠져.^^

 

 

물론 이러한 성공 스토리만 있는건 아닙니다.

유튜버를 시작하기 위한 간단한 Q&A와

시간이 항상 부족한 엄마들을 위한 스피트 영상 만들기까지

유튜브를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하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육아가 힘들고 그로인해 아무것도 하지못한다는

핑계는 쏙 들어갈만큼~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싶은 ^^

배우고 싶은 내용이 가득한 책이었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추리로 세 마리 토끼 한 번에 잡는 천재 탐정 퍼즐 1 : EASY - #초등수학문장제 #두뇌발달 #논리·집중력 추리로 세 마리 토끼 한 번에 잡는 천재 탐정 퍼즐 1
미야모토 데쓰야 지음, 키출판사 편집부 옮김 / 키출판사 / 201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추리로 세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는

천재탐정 퍼즐입니다.^^

한동안 엉덩이탐정에 나오는 추리 덕분에

이런 교재가 있으면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겠다~ 생각했었는데.^^

문제가 있고 아이들이 열심히

생각해서 답을 찾아낼수 있는 그런 교재입니다.

 

 

 

총 3권으로 되어있어서

갈수록 문제의 난이도가 어려워지고

탐정급수도 10급에서 1급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 퍼즐은 추리 퍼즐입니다.

앞면과 뒷면의 문제는 동일하더라고요.

책의 사용법에 보면

앞면에서 문제를 한 번 풀고, 뒷면에서 또 한번 풀어보면서

같은 문제라도 해결방법을 다르게 해서 두번 생각해보고

답을 찾기 위해 머리를 쓰기 때문에 똑똑해지는거라고 하네요.^^

 

한꺼번에 다 풀지는 않고

수학 학습지 하는거랑 같게 생각을 하는지...ㅎㅎ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시간에

요 교재도 꼭 한장씩 풀더라고요.

아직은 쉽지만 조금씩 조금씩 어려워진다고 하니

아이가 다 풀고나면 2권도 사줘야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