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시스터 15 벽장 속의 도서관 20
시에나 머서 지음, 김시경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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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도 좋아하고~

쌍둥이들의 모험 이야기도 좋아하고~

제가 만화책을 좋아하는데 이런 내용들이 있으면 당연히 재미있을꺼라 생각하고 모으는데요~~

이번에 뱀파이어시스터는 벌써 15권까지 나온 책인데

전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




처음에는 15권이어도 별 상관없이 읽을 수 있을줄 알았는데

막상 읽다보니 앞의 내용들을 그래도 어느정도는 알아야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것 같더라고요.




세상 어디에도 없다는 쌍둥이들의 모험 이야기~~~

일단 뱀파이어인 아이비와 그 남자친구!

남자친구의 수상한 행동에

아이비는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운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대상이 바로 새로 전학은 온 전학생!!!




일단 제가 좋아하는 목차!!

목차를 보고 대충 얘기가 어떻게 흐르겠다 생각하는걸 좋아하는데~~

앞의 머리말과 책 뒤의 간략한 이야기를 보고

아이비에겐 남자친구와의 고민이

그리고 다른 쌍둥이 자매인 올리비아에겐 새엄마에 대한 고민이!!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목차대로 진실도 찾고 전시회의 마법에서 행복하게 이야기가 마무리 될지 궁금해지더라고요.




일단 앞 내용을 모르는 상태에서 첫 부분은 열심히 읽으면서

나름 추리를 하며 읽어나갔습니다.

일단 밤의 규칙이라는게 있고

올리비아는 아이비와 아이비의 남자친구인 블렌던이 뱀파이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비는 뱀파이어지만 신기하게도 일란성 쌍둥이인 올리비아는 인간이라는 것이져!




그리고 올리비아의 새엄마는 결혼한지 두달도 채 되지 않으셨다는!!

그런데 심상치 않은 모습에 문제가 생긴게 아닌지 걱정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올라비아는 영화배우였어요!!!

일란성으로 태어난 두 자매중 한명은 뱀파이어 한명은 인간~

그렇게 다른곳으로 입양된 두 자매가 전혀 모르고 지내다가

13살 새로 전학한 학교에서 다시 만나게 되고

그걸 바탕으로 일어나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진 이야기~

이 이야기는 작가의 상상력에서부터 시작이 됐다고 합니다.

외동딸로 태어나 자란 작가는 다른 형제자매들이 있는 상상을 하며

쌍둥이 자매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을 하곤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작가의 상상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재미있는 다른 이야기들을 탄생시키며

이야기를 써내려 갔던 거였네요^^



여기서 아이비는 자신의 남자친구인 블렌던과 마야가 서로를 몰래 훔쳐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새로운 전학생 마야와 바람을 피운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닌 걸 알게되고 오히려 밤의 규칙 21 이라는 새로운 고민거리만 떠안게 되는데요~~~

과연 아이비와 올리비아는 서로의 고민들을 잘 해결할 수 있을까요?^^

1권부터 보지않아 처음에는 바로 이야기들이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보다보면 커다란 줄기의 이야기는 아이비와 올리비아의 고민에서 시작된 사건들이라서

책은 읽는내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1권 내용이 궁금해지기까지 하더라고요.

이미 해외에서는 16권 완결로 끝난 책이라고 하니

조만간 완결이 날꺼 같아요.

다음 16권도 기다려지네요^^


*도서만 무료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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