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 (리커버 에디션)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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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아이들은 이미 만화로 봐서 알고있는 전천당~

책을 받아보고는 만화로 있는거 아니냐고 하더라고요~

책이 먼저였고 만화가 나중에 나온건데 말이져 ^^




이번에 받아본 전천당 1권은 그전 2019년에 나온 책을 리커버 해서 나온 특별판 입니다.

앞에 표지가 너무너무 귀엽게 바꼈네요~




그리고 리커버 특별판으로 스티커와 엽서, 홀로그램 카드까지

사은품으로 함께 들어있습니다.

아이들이 또 요런걸 참 좋아하져~~

딸 둘인 저희집은

아이들이 가위바위보로 나눠가졌어요 ㅎㅎㅎ


 

행운의 손님에게만 보이는 전천당

그리고 그곳에서는 신기한 물건들을 판매한다는데요~


 

작가님의 싸인이 함께 들어있는 이번 리커버 1권

물론 친필은 아니고

인쇄본이겠지만

그래도 한국어로 또박또박 쓴 글자가 인상 깊더라고요.

 


 

목차를 보고 이 책이 짧은 스토리로 되어있는 책이구나~

생각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시작!!

그날의 행운의 동전을 뽑고 손님을 기다린다는 ...


 

그렇게 베니코가 기다리던 1967년 10엔짜리 동전을 갖고 있는 마유미는

매일 다니던 길에서 그전에는 전혀 보지 못했던

전천당 가게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영을 못하는 마유미가 당장 학교에서 해야하는 수영수업을 걱정하고 있었는데

지금 상황에서 딱 필요한!! 먹으면 수영을 잘 할 수 있게되는

인어젤리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젤리를 먹고 수영을 잘하는 해피엔딩을 좋게 끝나면 좋았을것을....

문제는 항상 발생하고

그렇게 이야기가 또 생기게 되는거겠져???

안에 설명서를 꼭 잘 읽으라는 베니코의 말을 귀기울여 듣지 않은 마유미는

주의사항을 나중에야 발견하고

몸이 인어로 바뀔지도 모르게 되는데요...

물론 잘 해결되었지만..


 

다른 이야기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주의사항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게이지도 큰일을 겪게 됩니다.

행운의 동전이 있는 경우에만 전천당을 발견할 수 있고

그곳에서 물건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친구따라 우연히 따라 들어간 전천당에서

물건을 멋대로 훔쳐왔다 혼쭐이 난 아이도 있고,

도둑이 훔쳐간 물건이 하필이면 전천당에서 구매해온 물건이라

그 도둑이 평생 혼쭐나는 이야기도 있고요~

아이들이 읽기 좋은

나름 하나하나 교훈이 있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책읽기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읽기좋게

짧게짧게 스토리로 끊어지는게 좋았어요~~

긴 책 넘어가기전에 책읽기에 재미를 알기에 딱 좋은책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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