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아이가 수상하다 아이앤북 창작동화 52
윤숙희 지음, 홍하나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른 초등학교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이들 등교후 교실에서 읽을 수 있는 책을 한권씩 챙겨오라고 해서

책을 챙겨서 다니는데

아무래도 무거운 책은 힘들고

이렇게 얇은 창작동화책이 딱 좋더라고요.

도서관에서도 자주 빌려다 주고

오랜만에 서평으로 아이 동화책 신청해서 받아보았네요.^^

 

 


 

 

윤숙희 작가님은 저희집에서 책이 몇권있는데

저기 목록에 없는 망태할아버지 납치사건도 아이가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일단 이야기의 시작은 한동안 비어있던 옆집에 누군가가 이사를 오면서 시작이 됩니다.

왜 옆집에 이사를 오지 않는지 궁금해 하는 주인공에게

누나가 907호에서 사람이 죽어서 그렇다면서 주인공을 놀립니다.

그러면서 귀신이 들을지도 모르며 겁을 주는데요.~~

그런집에 다른 친구가 이사를 오면서 얘기가 재미있게 흘러가게됩니다.^^

 


 

 

학교도 같은 반인 그 아이는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지만

혼자 착각을 하고 겁을 내는 주인공은 자꾸 이웃집 여자아이와 부딪히며

이런저런 사건들을 겪게 됩니다.

 


 

 

책의 모든 내용을 적을수는 없어서

이렇게 짧게 시작부분만 적어봤는데요.

저희 딸은 학교에 가지고 다니면서

아침 시간에만 읽다보니 몇일 걸려서 책을 읽었더라고요.^^

저도 서평을 위해 후루룩 읽어봤는데

친구를 귀신으로 오해해서 생긴 재미난 이야기들이

그림과 함께 유쾌하게 어울어져서

너무너무 잘 흘러가더라고요.^^

 

 *도서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