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는 것 만큼 어려우면서 쉬운것도 없져
조금만 생각하고 천천히 말을해도 좋을텐데
머릿속으로 정리를 하는게 아직은 어려운 아이들입니다.
그래서 조금씩 생각을 하고 글을 써보는 연습을 해볼까 합니다.
작가님은 15년간 초등 아이들을 가르치며 많은 교육 정보와 경험을 갖고 있는 분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강연도 많이 다니고 그간 책도 많이 낸 분이셨네요.
목차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어떤식으로 써나가야 할지 알려주고
60가지의 주제로 글을 써나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글 잘쓰는 비법이 과연 뭘까요??
매일 쓰고, 매일 읽고, 마지막으로 자기글을 자랑하는 거라고 합니다.
쉬운 듯 하지만
결국 매일매일 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려울 듯 합니다.
다행히 1월부터 2월까지 쭉 방학이라
매일매일 아이와 함께 쓰면 될꺼 같네요.^^
무작정 쓰는게 어려울수 있으니
예시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줍니다.
한번 쭉 소리내어 읽어보고 넘어가봅니다.^^
보니까 1일을 건너뛰고 2일을 쓰고 있었네요...ㅡ.ㅡ;;
다시 한번 1일부터 시작해볼까?? 라고 얘기하는데
어렵다고 하네요...
아마도 생각하고 적는걸 해보지 않던 아이라
뭔가를 생각하고 쓰는게 어려웠나봐요..
그리고 어른들도 닉네임을 만들라고 하면 어렵잖아요~ㅎㅎ
저희 큰 아이도 이름을 만들라고 하니 어려웠나봅니다.
그래서 같이 얘기하면서 이름을 정해보자고 얘기해보고
이름을 정해봤어요.^^
아직은 간단하게 자신의 이유를 쓰지만
끝날때쯤엔 조금더 길게 자신의 생각을 글로 쓸 수 있게 되겠져?^^
*책은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