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거미야! 자연과 만나요 5
베르벨 오프트링 지음, 이자벨 뮐러 그림, 한윤진 옮김, 김주필 감수 / 다섯수레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연관찰책은 아이들 어릴때부터 전집으로 사줬었는데요...

몇권 보지도 않고... 흥미 없어 하더라고요...ㅜ.ㅜ

 

지금 생각해보면

나름 스토리가 있는 자연관찰이라지만...

그냥 동물들의 특성만 나열했을뿐..

 

저희 아이들에게 관심을 끌기에는 부족했었나봐요...

 

 

 

책은 이렇게 그림과 옆에 이야기로 시작한답니다.

 

저희 집 창문에도 여름되면 거미가 거미집을 만든답니다.^^

 

거미는 해충은 아니라니까..

그리고 어짜피 창 밖이라 그냥 냅둬요. 

 

플랩형식으로 되어 있는 이 책은

옆의 글이 써있는 종이를 열면

안에 거미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지금은 아이들이 그냥 넘겨보는 정도인데

이제 집 밖에 다시 거미줄이 커다랗게 생기면 그때 다시 꺼내보면

너무너무 좋을꺼 같아요.^^

 

 

책을 쭉 읽다보면 거미의 한살이를 보면서

거미에 대한 많은것을 알 수 있게 만들어 놓을책이라

더 특이한거 같더라고요.^^

 

이야기 거리를 좋아하는 저희 아이들은

이렇게 얘기처럼 나가는 책을 더 좋아하는 거 같긴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