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의 다이어리 1 - 사자 오스카의 비밀 체리의 다이어리 1
조리스 샹블랭 지음, 오렐리 네레 그림, 강미란 옮김 / 길벗어린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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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의 다이어리 시리즈중 1권인 사자 오스카의 비밀입니다.

체리의 다이어리 시리즈는 현재 5권까지 나와있는 책이고요~


만화책으로 되어있어서

만화책 좋아하는 아이들이 보기 좋을 책이네요^^

 

 

저희 큰딸이 2학년인데 

글밥 있는 책을 좋아하지 않고 힘들어 한답니다.


그래서 만화책으로 즐겁게 책의 글밥을 조금씩 늘려나가려고 하는중이에요~

일단 학습 만화는...ㅜ.ㅜ

공부 느낌도 있고~

모르는 단어들이 많이 나와서 학습만화는 좋아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체리의 다이어리는 좋아해줬음 하며 건내줬는데~ㅎㅎㅎ

역시나 글이 많다고 투덜투덜~ㅎㅎ


읽는데 몇일 걸렸어요^^


그래도 다행히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그런지

중간중간 글이 많은 부분빼고는 빠르게 넘어갔지만~


글이 많은 부분도 다시 읽어보라고 해서

다 읽는데 시간이 조금 더 걸렸네요...

 

 


일단 책의 시작은

주인공의 얘기로 시작해요~~


소설가가 꿈인 주인공이 다이어리에 자신의 모험이야기를 쓰며

책의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수수께끼 할아버지를 발견한후

그 일을 적으며 시작이 되는 책!


이 책에 나오는 친구들이라던가

주변 인물들의 설명이 이렇게 책 처음에

주인공이 일기에 적듯 설명하듯 나온다.


책 중간중간 주인공의 다이어리 글이 나와서 설명을 덧붙여준다.^^
 


페인트 통을 들고있는 수수께끼 할아버지 덕분에 시작된 모험

그리고 일기!!


 


나중에는 결국 주인공이 할아버지의 수수께끼를 밝혀내게 되고

그렇게 이야기가 결론나기까지의 과정이

흥미진진~

꼭 짧은 탐정 만화를 본듯한 느낌이 들었다.^^


만화책을 좋아하는 제가 더 재미있게 봤네요.^^


글밥 있는 책에 익숙한 아이라면 초등 저학년도 충분히 읽을수 있을 정도이고요~

저희 딸처럼

책 글밥이 조금만 많아도 한숨부터 쉬는 아이라면~

엄마가 처음 시작 주인공의 일기 부분은 함께 읽어준후

읽으라고 권해주면~

궁금함때문에 충분히 즐겁게 볼수 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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