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나는... 포... 폴리아나 한울림 장애공감 그림책
스텔라 미하일리두 지음, 페르사 자하리아 그림, 안승재.최광헌 옮김 / 한울림스페셜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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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부터 왜 이렇게 쓰여있느냐며 궁금해 하는 큰딸이네요.

따라 읽으면서도 재미있는지 웃으면서 읽는 큰딸~~`

 

왜 이렇게 쓰여있으지 얘기하면서 책을 읽어봤습니다.

 

말을 더듬는 아이 폴리아나에 관한 이야기..

처음에 재밌다며 웃던 아이도 책을 보면서 웃을 책은 아니라는걸 느꼈나보더라고요.

 

 

 

특히 선생님이 폴리아나에게 대답을 강요하며 다그치는 장면에서는

선생님이 무섭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폴리아나도 똑같은걸 느꼈겠지?? 라며 아이와 함께 이야기 하면서 책을 읽어봅니다.

 

 

끝까지 열린결말로 어떻게 끝났다!! 라는 얘기가 없는 폴리아나책!

결국에 폴리아나는 어떻게 됐을꺼 같니? 라며

책을 덮고도 아이들과 잠깐 얘기를 할 시간을 갖게 해주는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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