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심리상자
스리쿠마 S. 라오 지음, 이은주 옮김 / 명진출판사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내게 "직장인의 심리상자" 라는 책제목은 궁금증을

유발시키기에 충분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불만이나 내가 느끼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컬럼비아 대학에서 MBA 과정의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과정이라니 그 안에는 어떤 내용들을 만나게 될까 설레이며 페이지를 열었다.

 

저자는 심리학과는 전혀 상관없는 마케팅전공자이다.

직장생활을 하며 많은 사람들과 만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는것을 알고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직장인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내용이다. 사람들의 마음속에 수많은  심리상자들이

스스로에 의해 만들어지고 분류되어진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들의 현재의 삶은 수많은 현실 가운데 하나일뿐이며 또 내가 선택한 하나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을때 우리의 삶의 방향에서 또 다른 더 나은 현실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들 마음속에 잡념과 불만과 불안을 조장하는

것들을 떠버리로 비유하여 떠버리의 말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마음의 파수꾼을

일깨우라고 권하고 있다.

p69 = "잘못된 생각이 마음을 점령하게 내버려두느니 차라리 날카로운 칼로

       자신을 난도질하는편이 낫다"

 

우리는 욕망때문에 좌절하고 스트레스 받으며 스스로 거기서 벗어나지 못하며 탐욕과 욕망을 더욱 부추기는

사회에서 내뿜는 욕망의 신호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내 안에 많은 좋은 심리상자들을 자주 꺼내어 

내것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권한다. 자신의 인생을 무엇으로 합성하고 있는지, 인생은 결코 사탕처럼

달콤함만 가져다 주는것이 아닌만큼 긍정적인 가치를 망치는 심리상자를 버리고 긍정적인 심리상자들을

개봉하라고 말해주며. 그것은 훈련을 통해서 오는것인만큼 자신의 노력에 의해 결정되어지는 것이며

나를 좀먹는 생각들은 결코 외부에서 오는것이 아님을 알려준다.

이 책을 읽음으로 변화에 대한 조금의 의지를 세워야 할것을 생각해 본다.

나의 의지에 의해 마음속 심리상자들의 내용물이 달라지게 될것이기 때문이다.

p= 고마워하면 고마워할 일들이 늘어나게 되고 불평을 하면 불평할 일들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건 덤의 법칙, 우주의 원리입니다

나는 불평이 많은 사람중의 한사람이다.

내게 불평을 하도록 그 마음속 떠버리에 굴복해버린 나약함을 생각해보았다.

그러나 죄책감 역시 행복한 삶의 사는데 하나의 덫이 되어버림을 새삼 알았고

과거의 잘못은 타산지석으로 삼되 더욱 긍정적인 마인드로 변화해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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