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쿠만 BAKUMAN 4 - 전화와 전야
오바 츠구미 지음, 오바타 다케시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최고다.

 

데스노트의 스토리 작가와 작화 작가가 다시 뭉쳐서 만드는 만화.

라길래, 오호라 오호라 했다가 엥.? 했다가 오오옷. 했다면 모두 공감할까.

데스노트의 분위기와 바쿠만의 분위기가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데스토트가 살인과 배신과 죽임과 죽어와 L 죽어버려와 죽였어와 사기쳤어와 죽였어 라이토를 사신이 라면,

 

바쿠만은 소년의 꿈과 로망과 열정과 사랑과 현실의 만화다-,-

 

사이코와 슈진의 중-고등학생 만화가에의 길을 자연스레 응원하게 되고,

아즈키와 사이코의 애틋한 사랑에 가슴 시리고 따뜻한 그 둘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만화라는 시스템의 정보제공과 그 세계의 치열한 경쟁과 결과.

 

들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내는게 <바쿠만>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는 이유지 싶다.

 

암튼 무조건적으로 좋아해서, 내 만화책장의 가장 상석에 꽂아두고, 두고두고 읽는 만화.

 

+BAKUMAN의 절반을 가리고 보면 RAKIIMAN 라키맨-럭키맨.

+럭키맨은 어릴때 엄청 좋아했던 히어로물인데, 바쿠만의 스토리 작가가 바로 럭키맨의 작가라는 확정설이 있다.

+게다가 바쿠만 본편에서도 럭키맨에 나오는 로맨스맨의 이야기를 떠오르게 내용이 어린시절의 감성을 자극해서 뭉클 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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