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일본의 문화의 힘이 대단하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만화를 출판하는 데 드는 공. 또 그걸 기꺼이 돈을 주고 사는 것을 보니 대단하다를 넘어서 부럽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작중 니시와키 작가의 70년 기념 화보를 찍는 에피소드는 장인 정신의 일본. 그걸 존중하는 일본 문화에 대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