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캘빈의 마술쇼>가 기대되는 가운데, 제가 크리스 반 알스버그의 그림책에 빠지게 된 계기가 되었던 책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무화과>라는 작품을 소개해 주고 싶습니다. 치료비로 얻은 무화과 두개의 신비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상상력에 놀라고 이야기가 전해주는 힘에 또 한번 놀라게 됩니다. 우리가 꾼 꿈이 현실에서 진짜로 일어난다면 어떨까요? 꿈을 꾼대로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기도 한데, 그 꿈은 우리만 꾸는 것은 아닌가봐요. 동물들에게도 우리와 같은 꿈이 있을 거란 생각도 이 책을 읽으면서 해 보았구요. 상상 그 이상의 즐거움을 주었던 책입니다. 이 책도 꼭 함께 읽어봤으면 하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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