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신부를 지키는 남편 차도훈!! 그들의 의사와는 상관없는 결혼이었지만 사랑에 빠져 버렸어요. 10살이나 어린 신부 백수안은 결코 어리지 않아요. 차도훈의 보살핌을 받으면서도 그를 지키기 위해 앞장서는 당참도 보이거든요.수안이의 오해와 부부의 사소한 갈등도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워 그저 웃게 되네요.
BS 오일의 막내 아들이자 떠오르는 로펌인 법무법인 정수의 대표 도승재 변호사님이 소속 변호사 송혜림에게 푹 빠져버렸네요. 대학 선후배였던 그들이 대표와 소속 변호사가되고 남편과 아내가 되기까지 사랑하는 마음 감추지 않고 자신감 있게 드러내는 대표님 멋지고 서로 밀당하지 않아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