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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상공회의소한자 3급 2주끝장 - 상공회의소한자 완벽대비, 우선순위 배열로 쉽고 빠른 합격보장, 특별부록(빠르게 끝내는 한자노트) + 플래너(2주끝장, 7일끝장) + 모의고사 4회 + 틀린한자 복습노트 수록
차기석 지음 / 에듀윌 / 201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플래너가 있어서 공부 계획도 세우고, 계속 내 상태를 점검하고 넘어갈 수 있다.
한자 설명을 생각보다 쉽게 정리해놔서 초보자가 접근하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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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상공회의소한자 3급 2주끝장 - 상공회의소한자 완벽대비, 우선순위 배열로 쉽고 빠른 합격보장, 특별부록(빠르게 끝내는 한자노트) + 플래너(2주끝장, 7일끝장) + 모의고사 4회 + 틀린한자 복습노트 수록
차기석 지음 / 에듀윌 / 2019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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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책은 한자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과 단기간에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학습자들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실용서에요.

아무래도 단기간에 초점을 맞춘 책이라

내용이 더욱 알차게 들어있었어요.




도서 첫 장을 넘기자마자 한자 노트가 개별 첨부돼있어요.

이건 휴대하면서 보기 좋은 사이즈라서 책에서 분리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위 한자 노트가 좋은게 아무래도 빠르게 외울 수 있게끔

내용이 정리되어있다는 점


위 한자들이 상공회의소 한자 자격증 시험에 나올 가능성 ↑

상공회의소 한자 시험도 3급부터 국가공인자격으로 인정돼

취득하면 국가공인자격을 취득하는 것과 같대요!



DAY1,2,3... 이렇게 책이 계속 진행돼요.

한자와 한자의 형태를 기억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저처럼 한자 초보자들도 뭔가 재미있게

이해해가면서 학습하기 좋았어요.

꾸준히 공부하는게 답이니까 열심히 해봐야될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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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느긋하게 지내볼까 합니다 - 몸의 감각을 되찾고 천천히 움직이고 필요 없는 것은 내려놓고
히로세 유코 지음, 박정임 옮김 / 인디고(글담) / 2018년 10월
평점 :
품절


 

 

쌀쌀하면서도 맑은 날이 이어지는 가을에는 어김없이 책 한 권에 손이 가는데요,
1년이란 긴 시간이 어느덧 몇 개월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마음도 쉽게 어지러지는 것 같고
일상 속 여러가지 문제와 상황들에 상처받아 불안한 마음을 갖던 찰나에 수필가이자 편집자인
'히로세 유코의 책 : 이제 좀 느긋하게 지내볼까 합니다.'를 만났습니다.

히로세유코가 출간한 책 중 한국에서 출간된 책으로는 [어쩌다 보니 50살이네요]가 있고,
그녀는 마음과 몸, 매일 반복되는 하루라는 시간, 사람과의 만남,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들
모두 소중하게 그리고 감사하게 여겨왔던 자신의 많은 이야기들을 글로 남겼는데요, 제가 오늘 소개할
책에서도 그녀의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일상 속 사소하면서도 큰 힐링을 받을 수 있을거에요 ㅅㅁㅅ
그렇다면, 그녀의 감성과 삶의 이야기로 한 번 빠져보실까요?

 

 

 

 

 

 

요즘 부쩍 급 .. 쌀쌀해진 감이 있긴 하지만, 볕이 너무 좋아 외출할 때마다 가방에 책 한 권씩
갖고 다니고 있어요 ㅎㅎ 깊게 빠져서 읽고 소소한 힐링을 받으며 과거의 제 모습도 반성하게 해주는
히로세 유코의 <이제 좀 느긋하게 지내볼까 합니다.>
저자가 살아온 삶을 통해 그녀가 얻은 이야기를 곧바로 전해들을 수 있어요!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사람에겐 인생 선배로부터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전해듣는 느낌이며, 앞으로 이 같은 상황을 겪게 될 사람에겐 어떤 마음가짐으로 그 상황을 헤쳐가면 될 지 미리 알려줘서 책을 읽는 내내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어요!

 

 

 

 

 

 

책 표지만 봐도 히로세 유코만의 차분하면서도 느긋한 감성이 무릇 전해지죠? ㅎㅎ
정말 편안한 마음 하나만 준비됐다면 이 책을 읽을 준비는 이미 되어있다고 생각해요. 저자는 평소에 아침에 차 한 잔을 마시는 것을 하루의 첫 행복의 시작이라 생각하는 분이시더라구요. 저도 여유있는 삶을 살았던 한 때에는 아침에 차나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책 읽는 것이 일상이었는데, 어느덧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빠듯한 일상에 사로잡혀 여유로운 아침을 잊은지 오래 되었네요 ㅠㅠ (아마 많은 분들이 아침엔 여유가 없을거에요..)
여유없는 일상을 계속 반복하다보면, 우울해지기 십상인데 그녀는 바쁠때는 바쁠 때대로 '시간은 없지만, 차는 여전히 맛있어.' 하며 행복해한다고 해요. 물론 여유가 있다면 느긋하게 맛있는 차를 마시는 시간이 행복하겠지만, 바쁠땐 그렇게 생각해볼 생각을 못 해봤거든요. 정말 생각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그 날의 시작을 행복한 기분으로 시작할 수 있느냐 없느냐도 결정지을 수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요즘이에요 -:  ☆

 

 

 

 

 

날이 너무 좋아서 신나게 가방에서 꺼내는 책갈피 ♥
저자의 이번 책의 핵심 메시지를 담았더라구요 ㅎㅎ 바쁜 생활 하다보면 따뜻한 말 한 번 듣기 어렵잖아요 ㅠ 누군가한테 듣기를 기대하기도 어려운 만큼 혼자서 힘들고 고된 일상을 버텨야 하는데, 진짜 큰 위로가 돼요!
저 요즘 이 책갈피 갖고 다니면서 힘들어 지치기 쉬울 때마다 꺼내보면서 '그래, 오늘의 삶도 나쁘지 않은 삶이야, 천천히 해도 이건 내가 만들어가는 삶이니까 괜찮아!'라고 되뇌이고 있어요!

 

 

 

 

 

책의 모든 내용들이 다 유익하고 도움되는 말들 뿐이고 공감되는 이야기 투성이라 전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게 이 책의 특징이네요 ㅠㅠ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도 도움될 만한 이야기만 추려볼게용!
▷ 선택의 순간에는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입니다 : 우리가 살아가는 매일은 결정의 연속이죠. 결정을 하기 위해 수많은 대안을 늘여놓고 고민하다 결국에는 후회로 남는 선택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하지만, 자신이 순간적으로 느낀 것이 '마음이 선택한 대답' 마음이 선택한 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민하다 또 흔들려 처음과 다른 선택을 하는 경우가 있죠. 오히려 생각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사람은 그간의 경험으로 매사 분석해 마음으로 판단하는게 흐려진다고 해요. 어찌보면, 본능적인 판단을 믿고 움직이는게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는 요즘이에요 8ㅁ8

" 무엇을 선택하면 좋을지, 어떤 판단이 좋을지는 의외로 자신이 정확하게 알고있다!" trust yourself

 

 

 

 

 

 

▷ 마음이 심란할 땐 천천히 움직입니다 :  마음이 어수선할 때 어떻게 하면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여러 방법들을 소개해줘서 읽는 내내 유익함을 많이 얻을 수 있었어요! 마음과 몸은 이어져있어 몸의 움직임을 천천히 하면 그 리듬에 맞춰 마음도 느긋해진다는 말 -:
 마음이 불안정하다고 느낄 때면 어김없이 하는 일마다 조금씩 틀어져 불만도 그만큼 쌓여만 가 걱정이 많았는데, 책에서 소개해준 것 처럼 천천히 하나씩 해나가는 방향으로 몸의 패턴을 유지하다보니까 마음이 많이 차분해졌어요! 갑자기 실천하는 것이 어렵다면, 저처럼 책을 읽으면서 조용히 커피 한잔 해보는 건 어떨까요?

 

 

 

 

 

 

 

▷일을 하며 많은 것을 깨닫고 배웁니다 :  처음의 일을 시작했던 본인의 경험을 통한 이야기 부분이었어요.
대부분 일을 통해 자신을 알게 되었다고 하면서 일상 속 생활 속에서 반복하는 일들을 통해서도 알게 되는 것이 많다는 저자의 이야기는 충분한 공감을 이끌어냈던 것 같다고 생각해요 -:
저같은 경우는 한창 사회생활을 경험하고 있어 내가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일을 해야하는 것인지 헷갈릴 때가 정말 많거든요ㅠ 그래서 더욱 책 내용의 문장 중에서 위 문장은 제게 해주고 싶은 말이에요!
일을 시작하다보면 항상 두려움이 앞섰고, 그 것을 홀로 감춰와서 남몰래 답답함도 느끼면서 힘들어했는데, 다시 한 번 말해주고 싶네요ㅋㅋㅋㅋㅋ '두려워 할 필요없고 내 느낌으로 밀고 나가면 된다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따뜻한 히로세 유코의 이야기를 통해 소소하면서도 큰 위로를 받은 것 같아요.
부정적으로만 생각해왔던 것들도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하는 그녀의 말을 통해 저도 늘 긍정적일 필요는 없지만, 기왕이면 제 자신을 항상 소중하게 생각하기 위해서라도 생각을 전환해볼 필요가 있다고 느끼게 됐던 책이었네요 ㅅㅁㅅ 가을 하늘 아래에서 또 한 번 꺼내 펼쳐보고 싶은 책 = 이제 좀_ 느긋하게 지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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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BS 에듀윌 전산회계 1급 - 한국세무사회주관 국가공인자격시험, 전산회계 독학추천교재, 이론편 + 실무&기출편 구성, 최신기출해설 무료특강 제공 2018 EBS 에듀윌 전산회계
김성수 지음 / 에듀윌 / 201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최근에 전산회계 자격증 준비를 위해서 공부를 시작했는데요

, 저와 한달 간의 독학 자격증 준비를 함께
할 2018 EBS 에듀윌 전산회계 1급  (이론편 + 실무, 기출편) 후기 시작할게요 -:

 

 

 

 

 

 

 

전산회계 1급은 재무회계 내용 뿐만 아니라 원가와 부가가치세 부분도
포함된 시험 과목이라 회계 자격증 하면 주로 많이 취득을 준비하시는 것 같아요.
독학으로 시험보시는 분들도 많구요. 저도 이번에 에듀윌 전산회계 1급 책으로
전산회계 1급을 준비하게 됐어요. 도움을 많이 받길 바라며... ㅎㅎ

이론편과 실무, 기출이 한 권에
담겨있기 때문에 이 책 한 권이면 독학 준비 걱정 없겠죠?

 

 

 

본 내용이 시작되기에 앞서, 전산세무회계를 왜 공부하는지
그리고 취업시 자격증 소지자 우대에 관련된 내용들이 기재돼있었어요.
아무래도 자격증 준비를 하다보면, 왜 이걸 준비하는지, 공부하는지를
일단 머리로 확실히 이해하고 들어가야 끝까지 열심히 해볼 의지를 갖게 되는 것 같아용.

각 회계 자격증 시험 별로 출제범위 (이론, 실기) 설명도 있어서
꼭 이 부분을 읽고 넘어가셨으면 좋겠어용ㅎㅎㅎ

 

 

 

전산회계 이론 편부터 내용은 시작돼요.
아무래도 이론이 받쳐져야 실기편을 준비할 수 있으니까욧

차례가 잘 정리되어있더라구요.
1. 재무회계편
2. 원가회계편
3. 부가가치세편
이렇게 크게 3챕터로 구성되어있으니
순서대로 공부하시면 더욱 좋을 듯해요.

이 외에는 기출과 실기편 ㅅㅁㅅ

 

 

 

 

 

 

아무래도 재무회계는 전산회계 2급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꼭! 다 공부하셔야
하는 부분인 만큼 1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더욱 더 잘 이해를 하고 들어가셔야 되겠죠?
회계 내용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 ㅋㅋㅋ




재무회계에 여러 내용이 있어서 일부를 보여드릴게요 -:
일단 책 구성은 이렇게 해당 챕터별로 해당 내용이 소개돼요. 대부분 설명이 아주 빼곡해서
혹시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은 인터넷 강의랑 병행해서 들으시면 이해가 수월하실 듯해요.
중간 중간 꼭 알고 넘어가야하는 키 포인트들이 사이드 쪽에 기재되어있어요. 이 부분은 요약부분!이니까 준비생들은 잘 읽고 넘어가기 *

 

 

 

 

 

해당 내용의 설명 다음에는 이해를 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문제들이
준비되어있어요. 아무래도 자격증 준비용 책이다 보니까 당연히 문제 풀이가 중요
하죠! 문제는 대략 20개 이상 정도 있어요. 내용을 확인하는 부분도 있고, 계산이
어느 정도 필요한 부분은 계산 문제도 있어요. + 분개 포함!
나름 알차게 문제를 다양하게 구성해놓으셔서 문제 풀이하면서 내용을 더욱 자세히
머릿속에 집어넣고 정리할 수 있어서 전 만족 중...!

 

 

 

 

 


이론 편에 가장 마지막엔 부가가치세
챕터! 어찌보면, 재무회계 다음으로 가장 중요하게 보고 넘어가야 할 부분같아요.
왜냐? 실기시험에서 부가세 포함한 분개를 해야하는 일이 많은 만큼 ... 실기를 잘
보기 위해서라도 엄청 열심히 공부해야하는 부분이에요.
물론, 저도 열심히 잘 봐야겠죠 ㅋㅋㅋㅋㅋㅋ
어차피 공부해두면 실생활에서도 도움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꾹 참고 공부 중입니다만..ㅋㅋ

 

 

 

 

 

 

 

기출 문제도 총 6개분이에요.

시험 전에 완벽하게 대비해보세요!

실제, 시험보는 것처럼 기출이 준비돼있어서
시간 재면서 시험치르듯이 공부하시면 시험 대비에 완전 도움될거에요-:
전산회계 독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 쯤 에듀윌 전산회계 책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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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팬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리커버북 시리즈 6
제임스 매튜 배리 지음, 정지현 옮김, 김민지 그림 / 인디고(글담)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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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은 모두 자라 어른이 된다.

딱 한 명만 빼고 말이다. "

 

 

어릴 적 동심이란 단어를 떠올릴 때면 어김없이
내 머릿 속을 돌아다니던 <피터팬>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접하고 책을 읽어봤던 게 언제적인지....
거의 십 몇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고전명작 시리즈인 피터팬은 내가 알고 있던 것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후크선장의 새로운 모습과 피터팬의 속마음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어 깊게 몰입하며 봤던 책 중 하나에요 -:

이 책의 주인공인 피터는 사실, 12살에 죽은 형의 모습과 그때부터 정신적 성장이
멈춘 자신의 모습이 투영된 캐릭터였다고 해요.  ㅠㅠ

 

 

 

 

 

 

 

웬디의 집을 온 피터팬
피터팬을 보고 화들짝 놀란 달링부인의 비명소리를 듣고,

피터팬은 후다닥 창문을 빠져나가는데, 미처 그림자는
빠져나가지 못하게 돼요. 달링부인은 그림자를 서랍 안에  넣어두죠.
이후로 집 안에 집안의 가장인 달링씨와 보모역할을 하는 개 : 나나
를 둘러싼 소란으로 집이 시끄러워지는데....

때마침 피터팬과 팅커벨이 등장하면서

 본격적인 피터팬의 이야기가 시작돼요!

 

 


 

 

 
이날 밤, 웬디와 만난 피터팬! 피터팬은 어른이 되기 싫어해 부모로부터 도망쳐
요정들과 함께 살게 되었어요. 일련의 이야기를 뒤로 한채, 팅커벨과 피터팬이
웬디, 존, 마이클을 데리고 네버랜드로 떠나요!


"오른쪽에서 두 번째, 아침이 올 때까지 똑바로 쭉 가면 돼"
독특한 네버랜드로 가는 길 설명 ㅋㅋㅋ
날아서 네버렌드에 간 만큼 세 아이들은 잠들면 안됐어요. 왜냐....
잠드는 순간 아래로 떨어지기 때문이었죠. 피터팬의 도움으로 무사히
네버랜드를 향해 가는 일원들!


 

 

 

 

 

네버랜드에서 다양한 인물들(투틀즈, 해적들, 후크 대장, 요정들...)
도 만나고, 진짜 네버랜드를 구경하게 돼요.
후크와 피터팬의 싸움에서 피터팬이 후크의 정정당당하지 못한 모습에
다치게되는데, 웬디의 말로 용감하게 죽음을 무릅쓴 모험을 하게되는 둘!
피터의 행동을 지켜본 네버 새가 깊은 감동에 보답하듯 그와 그의 친구들인
존, 마이클, 웬디를 원래 집으로 보내주죠.




이후로, 본격적인 후크와의 전투가 시작되고 끝나는등의 여러 일을 거쳐 후크는 죽고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죠.
웬디의 집에 간 피터팬은 달링부인에게 피터도 입양하고 싶단 말을 해요. 그녀와의 대화에서 어른이 되기 싫다는 이유로거절하게 돼죠. 그런 그에게 부인은 1가지 제안을 하죠.
매년 봄맞이 대청소를 할 때면 웬디를 일주일간 네버랜드로 보내준다는 제안!
피터는 웬디와의 약속을 하고 날아가요. (feat. 달링부인의 키스)
그가 가고 소년들은 모두 학교에 들어가요.
한 해가 지나고 만난 피터팬과 웬디! 그는 이미 많은 것을 잊어버린 후였다....
다음번 만남에서 웬디는 결혼을 했고, 그녀는 어른이 되는 것을 바랬고,
자신의 의지였다는 그 말이 되게 전 읽으면서 멋있었어요! ㅠㅠㅠ

피터팬 증후군이란 말이 생겼을 정도로.. 어른이 되기 싫어하는 피터팬의 모습을
더욱 선명하게 떠올리게 했던 책이었던 것 같아요. 근데 저는 읽으면서 어른이 되기
싫은 이유는 제각각 다른 모습으로 존재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서 주인공의 말이 공감
됐어요! 나잇값 못하는 어른이란 가혹한 말을 듣기도 하지만,
누구나 시간이 지나더라도 동심을 간직한 순수한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살고 싶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책의 가장 마지막 부분에 이 구절이 특히 와닿았어요,
' 아이들이 명량하고 순수하고 제멋대로인 한 언제까지나 그렇게 계속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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