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독 119] 홀가분하게 산다. 오키 사치코. 이수미 옮김. 샘터‘몸과 마음까지 깔끔하게 정리하는 일상의 습관’이라는 소제목을 달고 있는 이 책은 ‘청소 카리스마’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고, 가사 지원 서비스 ‘FRAU GROUP’의 대표 오키 사치코의 신간이다. 오키 사치코는 일본에서 태어나 영국, 독일, 네덜란드에서 생활 마케팅을 배웠으며 가사와 살림에 대한 에세이를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책 소개 참고)이 책은 작은 습관으로 홀가분하게 사는 방법을 알려준다. 1. 마음 2. 관계 3. 소비와 물건, 4. 집안, 총 4가지 정리해야 할 것들을 잔잔한 말투로 이야기한다. 샘터의 다른 책들이 그렇듯 가볍게 읽기에 좋다.책을 읽으며 부모님께 권해드리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이내 접었다. 부모님이 읽기엔 글씨 크기가 너무 작다. 저자는 노년의 삶 다양한 것들을 정리하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하지만 노인(?)이 이 책을 읽기엔 쉽지 않을 것이다. 저자의 의도인지 출판사의 실수(?)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아쉽다.독일의 냄새가 나는 일본인의 에세이담백하고 군더더기가 없어 머릿 속이 복잡한 요즘 같은 시기에 읽기 좋았다.#홀가분하게산다 #오키사치코 #샘터 #청소 #미니멀리즘 #삶의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