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져드는 이야기, 한국 오컬트 환영이다좁고 오래된 동네 미용실누구나 한 번쯤 마주쳤을 흔한 곳다만 챠밍 미용실은 다른 점이 있다밤이 되면 망자를 단장시켜 준다산 자의 꿈에 들어가거나 저승으로 가기 위해'챠밍'은 대가로 망자의 구슬을 받는다즉 구슬이 없는 망자는 이곳에 올 수 없다'판'과 계약을 맺은 지 오백년이 되었다복덕방 운영중인 도깨비영을 보는 그림 작가 '의명'미용실을 방문하는 손님, 이웃망자의 여러 사연이 펼쳐진다챠밍은 미용실의 주인으로 최선을 다한다가끔 자신이 손해를 입더라도 말이다아..호접몽이라 말한 이유가 있었다강렬한 감정, 오래도록 흐른 세월뒤로 갈수록 점점 챠밍의 과거가 드러난다챠밍이 꿈을 꾸는 것부터가 문제긴 했다읽을 책 장수가 줄어드는데, 이야기는 커져갔다분명 마침표는 찍고 끝나긴 했다작가는 시리즈로 내고 싶다고 했다역시나 다 담아내지 못한 것 같더라니!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챠밍은 맡겨진 임무로 해낼 수 있을까도깨비는 끝까지 숨기는 게 가능할까의명이 주는 그림, 관련 사연은 무슨 내용일까어딘가에 문득 챠밍 미용실이 있을 것 같다#챠밍미용실 #사미란 #고블#장편소설 #오컬트소설 #한국판타지 #환상문학#현월동 #낮에는산사람 #밤에는죽은이 #단장#미용실챠밍 #복덕방도깨비 #그림작가의명#조선시대 #머리어멈 #계약관계 #꿈공장 #서평이벤트 #서평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