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영화 음악이 시작되면 마음이 웅장해진다좋아하는 만큼 더 애정이 가는 듯어린 시절에 만난 마법사의 돌부터성인되어 완결난 죽음의 성물까지연재되는 동안 보아서 참 좋았지개봉하는 영화는 무조건 보고(책을 읽었기에 빠진 장면도 떠오르고)해리포터 전권을 갖추고 아트북도 사고 있다"닥쳐! 말포이"의 주요 인물드레이크 말포이를 연기한 톰 펠턴의 에세이이건..해리포터 팬이라면 무조건 봐야지!제목도 잘지었고부제인 머글들에게 바친다는 기가 막힌다표지의 화장 붓을 지팡이로 착각할 정도로나에게 주요 인물들은 해리포터 배역이 강하다독자인 나도 그러한데 그들은 큰 이력이겠지엠마 왓슨을 추천 서문을 시작으로톰 펠턴의 탄생부터 이야기는 흘러간다톰 펠튼의 어린 시절, 부모님과 세 형연기를 어떻게 시작했고'드레이크 말포이' 오디션과 발탁까지당사자의 입장에서 흘러나오는 해리포터해리포터 팬이니 정말 흥미진진하게 읽었다각 챕터마다 달린 부제보는 맛도 쏠쏠했다마법 세계 vs 현실을 기준으로 담았달까해리포터가 결말로 가는 과정에서톰 펠튼도 몸이 자라고 어른이 되더라솔직하게 자신이 벌인 사건, 잘못을 드러내고재활에 대해서도 일상적으로 말하지 못할 것이 뭐냐고이야.. 여러 일을 겪고 그럼에도 살아간다는 것을제대로 보여주고 있어서 공감이 갔다특별한 직업인 '배우'이지만결국 사람 사는 것은 비슷하다고 느꼈다중심을 잡고 나답게 사는 것은 어렵고우리도 매번 부딪히는 상황이자 문제니까해리포터 20주년 기념 : 리턴 투 호그와트아련하고 즐겁게 시청했는데톰 펠튼의 에세이 읽기를 정말 잘했다해리포터의 다른 배우들의 에세이도 보고 싶다나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마법지팡이너머의세계 #톰펠턴 #문학수첩#해리포터 #마법사 #드레이크말포이 #에세이 #머글인생 #배우 #유머#머글가족 #마법가족 #노마법사 #선배배우들#우정 #긴시리즈 #아픔 #재활 #서평이벤트 #서평도서 #머글들에게 #바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