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의 기억 시리즈 2번째다친숙한 안데르센 동화를 들여다 본다부제에 따라 묶고 나눴다줄거리를 알려주고 선별한 문장을 보여준다원문과 해석을 보면서 생각에 잠기게 된다문장이 선택된 이유가 무엇일까나는 이 문장을 맞이해 무슨 생각을 떠올랐나철학적 질문 꾸러미를 맞이했다어릴 적, 순화된 동화로 접하기도 했고성인 이후 원문을 알게 되기도 했었다제시된 16가지 동화 중 8가지를 알고 있었다부제별로 2가지씩이었으니 그나마 다행인가알았던 동화의 그림자를 마주하고낯선 동화의 날 것이 닥치기도 했다제목이 왜 잔혹동화인지 알 것 같은 기분안데르센은 자신의 모든 것을,작품으로 피워냈음을 깨달았다철학적 접근이라서 더 좋았다마음에 파고 든 문장이 있는 작품을 헤아려 봤다<백조왕자> <마쉬왕의 딸> <성냥팔이 소녀>보는 독자마자 마음을 사로잡는 문장이 다르겠구나아니, 심경의 변화에 따라 나도 달라질 듯글쓰기에 대한 안데르센 태도도 좋았다To write is to express a little bit of your soul.글을 쓰는 것은 자신의 영혼을 약간 표현하는 것이다.#안데르센잔혹동화속문장의기억 #박예진 #센텐스#리텍콘텐츠 #큐레이터 #문학 #에세이#인문학적해석 #고민 #아름다운원문 #음미#안데르센동화 #인상적 #이색적 #특이한 #16편#선악 #동화의이면 #인간본성 #철학적질문#서평단 #서평도서 #문장의기억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