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듯한 인영옆의 새와 휘날리는 빨간 목도리까지저 사람이 보는, 향하는 곳은 어디일까떠나가는 관들의 도착 지점일까아! 서있는 곳이 하늘이 아니라 행성이었네제목 뒤 그어진 선에서 깨달았다필명을 보며 참 SF에 어울린다고 생각했다이력을 보며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을 듯첫번째 이야기로 인해 책 제목을 정하신 듯아포칼립스(세계ㆍ세기의 멸망)가 전반적이었다저자가 만든 차원을 들여다보는 관광객 기분이었다이해가 되면서도 낯설기도 하고놀랍기도 하면서 그럴 듯 하기도익숙하면서도 여행자 규칙에 끄덕거리고사랑과 믿음에 대해 곱씹기도 하고어느 것이 옳은 것인지 질문을 던져주었다'요람호, 율라'는 연작이라고 느꼈다'달무리'는 풋풋하면서도 나아가는 게 좋았다'화음'에선 아끼고 사랑하는 것'2차원' 욕망과 그로인한 폐해까지아직 오지 않은 세계지만너무나 자연스러워서 빠져서 읽었다'달무리'의 연대기도 보고 싶다#떠나가는관들에게 #연마노 #황금가지 #SF소설 #소설집 #연작소설 #여덟가지#떠나가고 #스러지고 #잊히는것들#요람호 #재활용 #율라#달무리 #화음 #2차원 #김영희 #먹물비단인어#서평이벤트 #서평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