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발한 꽃들 사이 노란 큰옷장이 서있다시침핀을 머리에 꽂은 재봉사옷장 앞에 서있는 쿵쿵이, 거미, 거위벌레, 자벌레재봉사의 작품을 입고 신이 난 동물들바깥 표지부터 책의 분위가 물씬 풍겼다사계절에 맞춰 옷장을 채우는 재봉사팀어머~옷장을 열 수 있는 구조다오픈북이라고 할까나~어떤 옷이 들어있을 지 궁금하고어느 동물이 찾아왔는지 보게 되고옷의 주인이 되는 동물을 추측하게 되더라게다가 콜라주, 실제 식물 옷으로 구성되어 있다금낭화 반바지, 수국 치마, 산딸나무 재킷, 억새풀 목도리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특별한 옷들이다식물 그 자체를 살려서 옷으로 담아냈다친구들은 선물받은 옷을 입고 함께 논다신나하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진다계절감을 잘담아냈다식물, 동물, 놀이까지 계절마다 다르다선물을 건네고 받는 기쁨도 보이고새 옷을 입고 신나하는 모습은 익숙하다누구에게나 볼 수 있기에 반가운 모습이다다른 시리즈도 보고 싶어지는특별하고도 따스한 세상이었다#숲속재봉사의옷장 #최향랑 #창비#숲속재봉사 #팀작업 #사계절 #옷의주인 #동물#콜라주 #꽃잎 #열매 #씨앗 #색종이 #입체적#숲속재봉사시리즈 #아름다운 #섬세한#그림책 #감수성 #상상력 #따스함 #미소#서평이벤트 #서평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