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심장한 책 소개에 끌렸다게다가 제목이《밤에 걷는 여자 아이》라니공포, 스릴러, 미스테리가 떠올랐다두근대는 마음 안고서 읽기 시작했다이사 가기 전, 이모가 선물해준 일기장마음에 들지 않지만 도시와 다른 시골에 오니심심해져서 일기장을 기록하기 시작한다날짜가 적힌 일기장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생각지 못한 일들을 연달아 겪게 된 말로동생 잔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하고 파고들게 된다조력자의 도움으로 생각지 못한 인물도 만나고직접 행동에 나서기도 한다그로 인해 진실은 드러나게 된다동생의 이상한 행동, 낯선 환경에 불안해 하는 주인공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부모의 태도가 대비되었다십대의 휘청거리는 마음을 잘표현한 듯단서를 찾아가는 과정도 그럴 듯 했다심령과 관련해 거론되는 영매도 볼 수 있다말로가 겪은 경험을 착각으로 모는 것도 현실적이었다성정체성에 대한 언급도 있으며결말에 거론된 잔의 행동은 생각도 못했다#밤을걷는여자아이 #델핀베르톨롱 #씨드북#2021앵코륍티블상 #푸르른숲 #청소년문고#아빠 #새엄마 #의붓여동생 #이사#낯선시골마을 #외딴집 #이상한그림 #대화#지하실 #다락방 #숲 #폐가 #버려진저택#샹들리에 #1987년 #녹음 #카세트테이프#실종 #홍수 #유령 #영매 #진실#서평이벤트 #서평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