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를 읽지 않은 한국인이 있을까어른이 모자라고 말하는 그림이 유명하다사실은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이었다어린왕자 자체도 철학이 담겨진 동화다저자는 어린왕자를 융심리학으로 풀어낸다앙투안(생텍쥐페리), 어린왕자, 지혜로운 노인셋의 대화로 이야기가 진행된다앙투안은 사막에 불시착한다줄어드는 물과 함께 경비행기를 고친다기진맥진해지는 밤이 되면 어린왕자와 노인이 나타난다살기 위해 아둥바둥하는 '앙투안'단 하나의 내 장미를 그리워하는 '어린왕자'자아가 진아의 일부분을 받아들이길 바라는 '노인'어린이로 돌아가고 싶은 앙투안에게노인은 어린이처럼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학생과 선생님 관계도 느껴졌다철학적 질문이 계속 나오고 답변도 나온다독자는 앙투안의 입장에 가까운 것 같다문단마다 계속 생각에 잠기고 다시 앞으로 돌아가 읽기를 반복했다내가 이해한 것이 맞는 지 확인하려고 말이다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어른이 되었다이와 같은 어른이 많을 것이다앙투안이 되어, 본인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좋을 듯다른 어른들이 무슨 대답을 할 지 궁금하다#내마음도모른채어른이되었다 #로베르토리마네토 #추수밭 #청림출판#어린왕지 #융심리학 #자아 #무의식 #진아 #신#불안한어른 #우리는어떻게어른이되는가#진정한나 #마주하는순간 #시작되는삶#서평이벤트 #서평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