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화관을 쓰고 당당하게 쳐다보는 남자긴 목과 강인한 눈동자에 시선이 머문다퀴어, 이성애자와는 다른 성적 지향을 의미한다그만큼 스스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고숨기거나 아닌 척 하기도 한다어느 누구나 시선에 자유로울 수 없다그러나 퀴어는 자체만으로 더 억압된다저자는 흑인이며 퀴어이기에, 제재가 심했다스스로도, 타인에 의해서도 말이다어린시절부터 대학교 때까지 이야기를 다룬다영향을 끼친 인물, 사건이 등장한다내니(외할머니)가 준 사랑부터 퀴어 친척도 등장한다풋사랑의 순간, 피해자 기억, 성관계의 역할까지누가 알려주지 않으면 모를 내밀한 이야기들제대로 된 성교육의 필요성을 느꼈다퀴어인 후대를 위해 썼더라양지로 끌고 나와야 할 내용이었다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 행복하게 사는 게 맞다성정체성은 고를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한다사람 그대로를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다 읽고 나니, 제목이 탁월했다고정관념을 깨기에 딱 맞았다#모든소년이파랗지는않다 #조지M존슨 #모로 #논바이너리 #젠더퀴어 #작가 #활동가#흑인 #블랙 #퀴어 #다른아이 #정체성#가족 #내니 #보호자 #지지자 #남성성 #여성성 #학교 #친구들 #커밍아웃 #인정 #죽음#서평이벤트 #서평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