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북의 홍보 피드를 보면서한국 첫 여성 감독이 누구인지 알게 되었다아기 업고 영화를 찍은 박남옥 감독이었다십대에 포환 던지기로 상위권에 들었고서점에서 '신영화' 잡지를 통해 영화를 좋아하게 된다소녀는 우에노미술학교의 합격을 따내지만학교의 반대로 여대로 진학한다결혼을 하고 아이도 낳게 된다우여곡절 끝에 한국에서 영화를 만들기로 한다남편이 쓴 시나리오의 감독을 맡아 <미망인>을 찍게 된다딸을 포대기에 업고 식사, 촬영, 스텝까지부지런히 행동해 영화를 완성한다끝까지 본인이 하고픈 것을 이룬 것이 대단했다남편의 시나리오라니, 남편의 도움도 있었던 것이다여성 감독이기에, 여성 서사에 관심갖고 표현했다이제는 여성 감독이 한국여성 모습이 되고 있다그 첫걸음(물방울)의 감독 이야기라서 좋았다시대상과 함께 박남옥 감독의 마음이 전해져 왔다책의 내용과 찰떡인 그림체도 좋았다#아기업고레디액션 #김주경 #씨드북#바위를뚫는물방울 #첫여성감독 #박남옥#한편의영화 #미망인 #한국여성 #여성서사#서평이벤트 #서평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