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을 좋아하고 처음 쓰려고 주저하고 계시는 분들이면 아주 환영이다. 연극의 복잡한 이론보다 실기 위주의 간단하고 흥미있고 재미있게 설명 하고 있다. 실제로 여기에 나온 작법을 그대로 이용하여 희곡을 한편 써 보았는데 매우 도움이 되었다. 인물의 성격 형성이나 극 구조를 만들어내는데 좋은 보기가 된다 뒤쪽에는 지은이의 실제 희곡이 들어있어 참고하기에 편리하다. 꼭 그것이 아니더라도 연극을 좀더 심층적으로 보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권하고 싶다. 읽다보면 누구나 연극 평론가가 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