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때는 별로 느끼지 못한 재미를 2권에서야 느낄수 있었다. 이만화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만든 만화. 더 리스크버스터 카케도라는 액션신이 많이들어가 있어서 심심할때 보기 딱 좋은만화다. 계속되서 반복되는 위험을 경험하는 주인공. 하지만 멋진대사와 기술로 적들을 제압한다. 잔인한 장면들이 가끔나와서 여성독자들은 안좋아 하겠지만.. 남성들이 보기에는 괜찬은 만화일거라 싶다. 약간 유치하고 뻔한 내용두있고. 그러면서 다음권을 기다리게 만드는 만화. 더 리스크버스터 카케도라
이만화를 처음본게 아마 중2때쯤이다. 그렇게 유명한 만화인지도 모르고 읽다가 몇번 죽을뻔한적이 있다 (너무 웃겨서 ㅋㅋ) 미츠하시(승태), 이토(호준), 이마이(상범) 이셋은 작가가 어떻게 만들어낸 캐릭터인지 정말 궁금하다. 이 만화의 매력이 바로 이셋의 개성때문이 아닐까? 학산문화사에서 이번에 두껍고 이쁘게 애장판으로 만들어서 한번 사보았다. 오래전에 나온 만화와 대사가 많이 틀렸지만 역시 재밌었다. 아마 학원물 매니아중에 이만화를 못본 사람은 없을꺼라 생각한다. 비겁한 미츠하시. 멋진 이토, 강하지만 바보스러운 이마이 (사실 이마이가 캐릭터중에 제일 맘에 든다 ^^;) 이셋에게 항상 어려움이 닥치지만 풀어나가는 웃기고 멋진 활약.. 혹시라도 안본분들이 있으면 사서 보시길 ^^ 8권에 나오는 미츠하시의 복수는 아마 이만화의 하이라이트 일것이다. 일본에는 19권 완결까지 나왔다지만 아마 우리나라는 2004년 2월달쯤에 끝나지 안을까 싶다. 못보신 학원물 매니아들 계시면 일단 8권까지 사서 보세여 ^^
나루토는 일본 코믹순위에서 원피스와 1,2 위를 다툴정도로 유명한만화다. 우선 그림체는 이쁘장하고 스토리역시 괜찬다. 나루토를 샀을때 친구들은 모두다 흥미있게 읽었고 다음 권을 계속 찾을정도로 빠지게 되었다. 하지만 나는 왜일까.. 어디선가 작가가 여러 유명 만화를 따라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마사시 키시모토(나루토 작가) 는 어렸을때 부터 드래곤볼을 좋아했고 드래곤볼 작가를 존경해왔다고 한다. 그래서 왠지 드래곤볼과 약간 비슷한 스타일인거 같다는 생각을 몇번인가 했다. 계속 읽으면서 '아 작가가 너무 스케일을 크게 만들려고 하는구나' 이생각도 자주 들기도 했다. 왜일까? 내가 너무 만화를 집중해서 봐서 그럴지도 모른다. 다른 친구들은 재밌다고 하지만.. 이상하게 나만 그럴지도. 나루토는 본격닌자만화. 다양한 종류의 닌자 기술이 보여지고 계속 강한 상대가 나온다. 감동적인 scene 도 자주 나오고 개성있는 캐릭터가 많이 등장한다. - -; 뭐 내주위 친구들이 재밌게 봤다니까 할말은 없지만 한번쯤은 볼만한 만화다..소장가치는 한 60 프로? ㅋㅋㅋ
일단 주인공을 너무 강하게 만든만화. 작가는 주인공을 너무 강하게 그리고 카리스마 있게 만들려고 노력하는거 같다. 약간 건방긴 료마. 짜증난다. 실제로 중1이 중3한테 시비를 걸수있을까? (그리고 항상 료마뒤에 따라다니는 1학년 바보들두 싫다 -.-;; 맨날 료마 꼬봉이나 되고.. 료마가 뭐만하면 칭찬 -_-;;)약간 말이 안된다.또 하나 말이 안되는건..무슨 중학생들이 그렇게 프로페셔널 한지;; US OPEN 선수들보다 더 잘하는거 같다-_-;; 차라리 고등학생으루 만들지 왠 중학생이.. 슬램덩크역시 농구만 보면 NBA 를 능가하지만.. 정말 손꼽히는 만화다. 나역시 너무 좋아하고.. 하지만 테니스의 왕자..정말 심하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는 모르지만.. 그나마 별 3개 주는 이유는 캐릭터들의 개성이 똘똘 뭉친만화..그러면서 스토리역시 괜찮고 나쁘지는 않은 만화다.
이번 애장판이 무삭제판으로 나와서 좋았다. 모든 그림이 짤리지 않았고..중간중간에 컬러이미지가 ^^ 앞표지 역시 깔끔하고 말그래로 애장판이었다.(1편에 잉크가 번진게 흠이지만-_-)주인공 신이치 그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그런 그에게 재밌는 일이 주어진다. 그것은 바로 오른쪽이. 그의 원수(?) 이자 동료다. 내가 기생수를 좋아하는이유는? 작가가 너무 멋지게 만들어냈다. 모든것을 실제상황처럼 하는 만화. 다른 만화들처럼 주인공편만 드는것이 아니고. 작가는 항상 신이치를 괴롭힌다. 책 중간중간에 작가의 Q&A 코너가 있어서 더욱 재밌다. 기생수는 일본에서 1990 년대에 만화가들 사이에서 가장 독특한만화로 뽑혔다. 가장 기억에 오래남는 만화 기생수, 그이유는 바로 신비스러운 기생수들 때문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