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너무 삭막해서 무엇에도 기쁨을 느끼기 어려운 사람.빡빡한 현실 속에서 힘들고 지쳐 웃을 일이 없는 사람.그냥 정신적으로 힘든 이에게 위로를 건네고 싶은 사람.지친 어른들이라면 읽고 바로 힐링 될 것 같은.....아이를 처음 학교에 보내면서 도대체 요즘 초등학교는 뭘 가르치나, 우리 아이가 뭘 배우나, 애가 학교는 잘 다닐까 걱정되는 부모.선생님들 중에서 1학년을 처음 해 보는 사람.혹은 오랜만에 해보는 사람.저학년의 특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사람.처음부터 끝까지 술술 잘 읽히는 가독성과 따뜻한 인류애로 넘치는 책.누군가에게 선물해도 무조건 만족을 줄만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