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말코 문학과지성 시인선 610
김언희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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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호랑말코의 탄생입니다. 자, 보시라, 이것이 실재계다. 반쯤 뜯긴 통조림 뚜껑처럼 반눈을 뜨고 보고있는 시집의 응시에 맘껏 설레고 두려워하고 부끄러워하면서 즐거워합니다. 제대로 호랑말코의 말갈기에 휘둘리면서, 말갈기를 휘날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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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말코 문학과지성 시인선 610
김언희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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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호랑말코의 탄생입니다. 반쯤 뜯긴 통조림 뚜껑의 반눈으로 응시합니다. 호랑말코의 응시! 자, 어때? 이게 실재계다. 안(못) 볼 수가 없지? 시인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시인의 기관없는 몸으로 재단하고 마름질하고 흔적없이 기운 패턴들. 제대로 호랑말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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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울하십니까? (일반판) 문학동네 시인선 4
김언희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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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을 때리는 동안 번개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요즘 우울하십니까'라는 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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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회화 가족 No. 1 민음의 시 167
조민 지음 / 민음사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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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재미있다. 늦여름, 조용한 회화가족이 우리를 흔들고, 세계를 흔들어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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