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만 해도 똑똑해지는 만화 과학사 1>에서는
농경의 시작부터 도르래 발명까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나약한 인간이 동물들의 우위에 설수 있던 것은 직립 보행을 하면서 손을 자극하기 시작하면서 뇌가 개발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도구를 발명하게 되고, 우연히 불을 발견해서 그 불로 동물들을 구워서 먹기 시작합니다.
불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문명이 시작이 됩니다.
우연히 발견한 식물로 농경 생활을 시작하게 되고,
토기의 발명에서 세라믹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만화로 보고 있으니 지루하지 않고 이해가 더 잘 되었습니다.
또 우연히 물에 뜬 통나무를 보고 뗏목을 만들고 배를 만들면서 인간의 활동영역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지레의 원리에서는 지레는 다 같은 것인줄 알았던 저도 1종 지레는 못뽑이, 손수레, 그리고 가위가 속하고 2종 지레는 병따개, 외바퀴 손수레, 작두가 속하며 3종 지레에는 젓가락, 집게, 낚시대가 속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지레가 힘을 받는 방향과 받침점에 따라 지레의 종류가 달라지는 것을 쉽게 설명하니 저 또한 새로운 것을 알게 되어 신기했습니다.
과학의 어려운 원리를 배경지식을 통해서 차근 차근 짚어주니,
과학을 좋아하지 않던 딸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으면서 쑥쑥 읽어가는 모습에 이 책 <읽기만 해도 똑똑해지는 만화 과학사>는 최고라고 부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