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이뿌이 모루카>는 기니피그를 인형으로 만들어 넷플렉스와 유튜브에 나오는데 저희 조카도 엄청 좋아합니다.
그래서 저도 같이 봤는데
3분 정도의 영상이라 짧다고 짧은 영상으로 아이는 보고 또 보고 합니다.
이번에 책으로 만난 <뿌이뿌이 모루카 : 교통 체증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모루카 포테토는 운전자 누나를 태우고 회사를 가는데요.
도로가 꽉 막혀있네요.
회사가 늦을까 걱정하는 누나,
그런데 도로가 막힌 이유가 DJ모루카
운전자가 핸드폰으로 음악을 듣느라 신호가 바뀐 것도 모르네요.
아..
운전중에는 핸드폰을 보면 안되는데,
조카가 저 모습을 보더니 사고 나겠다고 걱정합니다.
그러다 앰블런스 모루카가 오는 모습에
병원을 갈 수 있을까 걱정하던 찰나에
모루카 포테토가 하는 모습에 웃음을 터트립니다.
유튜브에 보던 것을 책으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고모가 최고라고 하는 조카
문득 조카에게 교통 체증의 이유는? 하고 묻고 싶었습니다.
조카는 핸드폰 보던 삼촌이 이유라고
운전할 때는 절대로 핸드폰하면 안돼는 거라고 아이도 알고 있는 사실
다 읽고 난 후에도
몇 번씩 다시 보는 조카를 보니 너무나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