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는 패션 토크 쇼>에서는,
우선,
요즘 아이들이 대화하는 느낌으로 시작하는데
아이들이 더욱더 쉽게 다가가고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너0트처럼 인터뷰하는 느낌이라 제 딸은 이 책 <지구를 살리는 패션 토크 쇼>를 읽는 내내,
주인공들과 대화한 것 같아 좋았다고 합니다.
우리가 입을 옷을 만들기 위해,
인도 노이얄강에 생명이 사라졌다는 이야기,
추운 겨울에 입는 패딩을 만들기 위해,
동물들이 고통을 받는다는 이야기,
목화 재배로 지구가 메마른다는 이야기,
우리가 입다 작아지거나 지겨워져서 버리는 옷들로 인한 쓰레기 이야기와
그것드로 인한 지구가 오염이 되고 있다는 이야기등
저도 잘 몰랐던 환경 오염에 대한 이야기를 이 책 <지구를 살리는 패션 토크 쇼>를 읽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옷을 사입고, 버리고 그런 모든 행동들 하나 하나가 지구를 아프게 했다는 사실에,
제 딸은 앞으로 옷을 살때 한번 더 고민해 보고 사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저 또한 제 딸 아이 옷이 작아지면 버리는 것 보다 앞으로는 재횔용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남에게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쓰레기가 되지 않도로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중간 중간에 패션 키워드로 열어 보는 정보 서랍장에서는,
어른인 저도 몰랐던 천연 소재 섬유와 친환경 염색 기술등 다양한 지식을 알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지구 지킴이 패션 꿀팁에서는,
천연 염색을 직접 해 볼 수 있게 자세히 설명도 해 주고,
나만의 캡슐 옷장도 만들어 볼 수 있게 설명이 되어 있어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런 작은 저와 아이의 변화된 행동하나만으로도 지구를 살릴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 <지구를 살리는 패션 토크 쇼>를 패션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