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읽을 때마다 항상 생각했던 부분은,
책이 엄청 두꺼운데 지치지 않고 어찌 저리 잘 읽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리즈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30>은 제가 먼저 읽은 후 딸 아이 읽으라고 양해를 구하고 제가 먼저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펼치고,
읽기 시작한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30> 색상도 너무 이쁘고,
중간 중간 글자에 눈에 띄는 색상과 예쁜 디자인으로 어른인 저도 흥미를 느끼는데, 아이들은 더욱더 푹 빠져서 볼 듯 싶습니다.
제로니모가 책 속으로 빠져들어 위기에 빠진 판타지 제국을 구하러 가는 내용인데,
전설 속 왕관을 찾기 위해 일곱 개의 섬을 찾아 떠납니다.
알리나 공주와 그리고 공주의 수행 기사 로리안과 함께 동행하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서 그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책을 읽는 내내 저 또한 제로니모와 친구들과 함꼐 일곱개의 섬에 동행하면서 함께 수수께끼를 풀고 저 또한 책 속으로 빠져 들어 정신없이 읽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자,
딸 아이가 이 책을 예약을 걸면서까지 기다렸던 이유를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습니다.
제목 그대로 환상과 모험이 있는 이 책,
아이들이 겨울 방학에 환상에 빠지게 할 이 책,
섬 하나 하나 도착할때 마다 이번엔 어떤 수수께끼를 풀어야 할지,
궁금해 읽자 마자 한 권을 끝까지 읽던 이 책 <제로니모의 환상모험 30 - 판타지 제국을 구할 전설의 왕관을 찾아서> 아이들에게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