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는 불행을 부르는 편지를 받고,
누구에게도 보내지 못해 자신에게 저주가 내릴 것 같아 너무나 불안합니다.
그런 도도의 모습을 본 찰리는 정신을 차리라 하고,
뜻밖의 상자 메세지를 받은 도도와 친구들은
온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 온천 여관에서
느껴지는 으스스한 기분과 불행을 부르는 편지의 내용과 비슷하게 돌아가는 상황에 도도는 두려움이 커지고...
과연 아이들은 이 수수께끼를 풀고 도도의 저주와 지옥 온천의 저주를 풀수 있을지...
책을 넘길때마다
보이는 추리퀴즈와 수수께끼는 풀고 있다 보면,
나도 모르게 아이들과 함께 추리를 풀고 있는 듯한 느낌에 빠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