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순간부터,
저 또한 암호클럽의 회원이 되어
엄호클럽에 들어가기 위해 모스부호를 알아야 하고,
친구들의 쪽지를 보면서 암호표를 찾아 풀어야 읽을 수 있어 어느 순간 저 또한 암호클럽 회원이 되어 있는 신기한 책입니다.
책을 읽는 내내,
긴장감과 암호클럽의 회원들과 함께 문제를 풀고 흥미진진한 시간이 됩니다.
이번 <암호클럽18-미스터리 투어가 우릴 부를다!>에서는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투어를 하면서 암호를 풀고 두뇌게임을 하는 내용입니다.
일본에서 만난 미카 친구들 사쿠라와 하루토가 미국에 오면서
그 친구들이 가고 싶어하던 곳을 시작으로 지오캐싱 게임을 하게 됩니다.
지오캐싱 게임은 지표를 이용하여 친구들이 좌표를 찾고 장소를 찾아가서 암호를 풀고 캐시를 가져오고, 내가 챙겨온 캐시를 놓고 오는 아주 재미난 게임입니다.
우리 딸은 지오캐싱 게임을 보면서 자기도 하고 싶다고 나침반을 들고 집안 곳곳을 다니며 위도 경도를 찾아보는 모습을 보입니다.
타미 언니의 유령 이야기에 아이들은 무섭기도 하지만 미카와 미카 엄마의 깜짝쇼에 친구들은 행복해 합니다.
제 딸은 벌써 <암호클럽19>를 보고 싶다고 난리네요.
솔직히 어른인 저도 다음 암호클럽의 활동이 무지 기대가 되는 책입니다.
몰입도가 너무 좋은 책 아이들이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는 책 <암호클럽18-미스터리 투어가 우릴 부른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