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가스 계곡에 사는 친구 하이메는 학교 가기전 일찍 일어나 아빠의 일도 도와줍니다.
하이메가 사는 곳은 구름과 안개가 늘 낀 곳에 자라는 운무림으로 둘러 싸여 있어 경치가 정말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대신 하이메가 다니는 학교는 융가스 계곡 깊은 곳에 있어서 아주 특별한 방식으로 학교를 다닙니다.
바로 집라인..
우리 딸이 보자 마자 "와!! 좋겠다. 아침 저녁으로 매일 집라인 타서"
하면서 부러워합니다.
거기에 그곳은 해가 금방 져서 학교도 일찍 끝나는 것을 알고 자기도 하이메랑 같은 곳에서 살고 싶다고 하네요.
이렇듯 <세계의 친구들은 어떻게 살아갈까요?>를 읽고 나면 세계의 여러 나라를 여행을 하고 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또한 그 나라의 특징과 자연환경, 그리고 인구와 사용하는 언어까지 알려주고 여행하는 방법도 팁으로 알려줍니다.
이제 초등학교 4학년 딸 아이는 사회 과목을 어려워하지만,
이 책 <세계의 친구들은 어떻게 살아갈까요?>를 읽고 나름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세계의 여러 나라를 여행하고 세계의 여러 나라의 특징과 다양한 문화를 배우게 되는 이 책<세계의 친구들은 어떻게 살아갈까요?>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