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친구들은 어떻게 살아갈까요? 세상의 모든 지식
트레이시 터너 지음, 오사 길랜드 그림, 서남희 옮김 / 사파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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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세계의 친구들은 어떻게 살아갈까요?]



요즘 부쩍 세계의 나라들에 궁금해 하던 제 딸아이가 선택한 책 <세계의 친구들은 어떻게 살아갈까요?>입니다.



 



다른 나라의 친구들은 우리 친구들과 살아가는 생활 방식이 많이 다릅니다.

우리 딸 아이만 해도 학교가 집과 아주 가까운 곳에 있어서 걸어서 다니지만,

버스를 타고 다니는 친구들, 배를 타고 다니는 친구들, 숲길을 걸어서 가는 친구들, 또는 짚라인을 타고 가는 친구들 참 다양한 모습으로 학교를 갑니다.



 



우선 처음 만나는 것은 <세계 아이들은 어떻게 살아갈까요?>에서 차례를 만나게 됩니다.

어떤 나라로 여행을 가게 될 것인지 아이들의 호기심을 살짝 건드려 줍니다.

다음으로 만나는 것은 지도로 보는 세계 친구들이 사는 곳 입니다.

20개국의 나라와 20명의 친구들을 하나 하나 살펴 보면서 어떤 친구는 배를 타고 있고 어떤 친구는 말도 타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러다 우리 딸이 좋아하는 짚라인을 타고 있는 친구를 보더니 바로 그 나라부터 여행을 가기로 합니다.



 



융가스 계곡에 사는 친구 하이메는 학교 가기전 일찍 일어나 아빠의 일도 도와줍니다.

하이메가 사는 곳은 구름과 안개가 늘 낀 곳에 자라는 운무림으로 둘러 싸여 있어 경치가 정말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대신 하이메가 다니는 학교는 융가스 계곡 깊은 곳에 있어서 아주 특별한 방식으로 학교를 다닙니다.

바로 집라인..

우리 딸이 보자 마자 "와!! 좋겠다. 아침 저녁으로 매일 집라인 타서"

하면서 부러워합니다.

거기에 그곳은 해가 금방 져서 학교도 일찍 끝나는 것을 알고 자기도 하이메랑 같은 곳에서 살고 싶다고 하네요.

이렇듯 <세계의 친구들은 어떻게 살아갈까요?>를 읽고 나면 세계의 여러 나라를 여행을 하고 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또한 그 나라의 특징과 자연환경, 그리고 인구와 사용하는 언어까지 알려주고 여행하는 방법도 팁으로 알려줍니다.

이제 초등학교 4학년 딸 아이는 사회 과목을 어려워하지만,

이 책 <세계의 친구들은 어떻게 살아갈까요?>를 읽고 나름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세계의 여러 나라를 여행하고 세계의 여러 나라의 특징과 다양한 문화를 배우게 되는 이 책<세계의 친구들은 어떻게 살아갈까요?>를 추천합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해당도서를 제공받아 저의 주관적 의견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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