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9세 14 - 유령 기차와 네 번째 터널 미스터리 추리동화
레온 이미지 지음, 김진아 옮김 / 밝은미래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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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찰리 9세 - 14 유령 기차와 네 번째 터널]



 



초3 아이가 읽기에는 페이지가 200쪽이 넘는 두꺼운 책이지만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쉬지 않고 읽는 찰리 시리즈

새로운 시리즈 소식에 고민도 없이 선택한 책 <찰리9세 - 14 유령 기차와 네 번째 터널>입니다.



 



유난히 추리물을 좋아하는 저와 딸은 이 책 <찰리 9세 - 14 유령기차와 네 번째 터널>이 도착하자마자

서로 읽으려고 했지만 학교를 가는 딸아이보다 제가 먼저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만나는 <찰리 9세 - 14 유령기차와 네 번째 터널>이야기는

‘천공의 성’으로 가는 네 가지 신비로운 보물 중 두 번째 보물을 얻기 위한 모험이 시작됩니다.

신나는 여름 방학을 맞아 도도 탐험대는 아서의 초대를 받아 아서의 저택에 놀러를 갑니다.

팅팅과 푸유는 신비로운 보물과 천공의 성에 관한 자료를 찾고 있지만,

도도와 후사는 놀러를 나갔다고 진흙 유령을 만나게 됩니다.

진흙 유령이 64구역 숲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신호와 함께

진흙 유령이 남긴 반지의 수수께끼를 풀어 64구역 숲으로 가려고 하지만 탕윙은 도도 탐험대를 데려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따라 가려는 도도 탐험대에게 탕윙은 찰리의 도움 없이 수수께끼를 풀어야만 데려가기로 약속을 합니다.

결국은 수수께끼를 풀어 함께 가기로 한 도도 탐혐대

그들은 64구역 숲으로 가기 위해 매표소에 기차표를 사러 가는데

매표원 할머니에게서 듣게 되는 괴이한 이야기를 듣게 되지만 도도 탐혐대는 용감하게 기차에 오릅니다.

하지만 차례로 사라지는 탕윙과 도도 탐험대 일행들..

기차는 드디어 네 번째 터널을 향하고 과연 기차에 남은 도도와 찰리는 사라진 친구들을 찾을 수 있을까요?

또한 진흙 유령은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아이들을 위한 추리 동화책이지만 어른인 저도 찰리 시리즈를 읽기 시작하면 끝날때까지 책을 손에서 놓지를 못합니다.

찰리 시리즈 1권부터 14권까지 오는 동안 도도 탐혐대의 추리 실력이 점점 늘어나는 것처럼

저와 제 딸아이도 책 속 곳곳에 숨어 있는 추리 퀴즈를 함께 풀어 보면서 처음에는 어려워 탐정카드로 힌트를 보기 바빴지만

어느새 도도 탐혐대의 일행이 되어 추리 퀴즈를 풀고 있는 저와 제 딸아이의 진지한 모습에 웃음이 나기도 합니다.



 



또한 이 책의 숨길 수 없는 매력 중 한 가지는 부록으로 만나는 명탐정 코코로입니다.

찰리 9세가 가장 즐겨보는 텔레비전 드라마로 명탐정 코고로와 함께 풀어 보는 간단한 추리 게임 또한 저와 아이는 무척 좋아합니다.

또한 특수 제작된 탐정카드로 책 속에 들어 있는 26개의 추리 퀴즈와 퀴즈 정답을 볼 수 있어 아이들이 더욱 흥미를 갖고 읽게 되는 부분입니다.

이 책 <찰리 9세 - 14 유령기차와 네 번째 터널>을 덮으면서 15권에서는 어떤 모험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조금은 무료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어른과

흥미진진한 모험을 떠나고 싶은 아이들에게 이 책 <찰리 9세 - 14 유령기차와 네 번째 터널>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해당도서를 제공받아 저의 주관적 의견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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