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영웅이라도 누군가에게 말을 못하는 두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땐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혼자서는 할 수 없다고 당당히 얘기하고 도움의 손길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엄마이고 어른이지만 저 혼자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겼을때에는 가족들에게 문제를 얘기하고 같이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제 딸은 이 책 <슈퍼영웅 지침서>를 읽고서는 '이제 3학년이라서 엄마한테 친구들 문제 생기면 얘기 안하려고 했는데...'하면서 살짝 고민을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래서 전 '전부 얘기 안해도 돼, 단지 문제 생겼는데 해결하기 힘들때는 엄마한테 얘기하고 도움을 받는 건 어때?'라고 하니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 책 <슈퍼영웅 지침서>를 읽지 않았다면 제 딸은 문제가 생겨도 저에게 얘기하지 않고 혼자 끙끙 거릴뻔 했다는 생각에 이 책 <슈퍼영웅 지침서>에게 너무나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슨 문제든 혼자 고민한다고 해결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한 사람 보다는 두 사람이, 두 사람 보다는 세 사람이 생각한다면 해결 방법은 더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친구들에게 이 책 <슈퍼영웅 지침서 4-늑대의 공격>을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