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들에 대한 지식백과 답게 반려동물들과 관련된 직업까지 알수 있는 코너와 희귀한 반려동물이 멸종위기종일지도 모른다는 코너는 정말 제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습니다.
희귀한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다고 무작정 외래종을 데려다 키우거나, 혹여 실증나서 버리게 되면 생태계에 위험인 된다는 사실 또한 몰랐던 부분입니다.
희귀한 반려동물이 멸종위기를 맞고 있는 동물인지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준것도 참으로 유익한 정보였습니다.
이 책 <반려동물 무엇이든 물어봐!>를 다 보고 난 후, 제 딸은 '우리가 우리 생각만 한 것 같네'라고 얘기를 합니다.
동물들은 말을 할 수 없으니 선택할 수도 없고, 단지 선택을 받는 게 다인 반려동물들의 마음을 이 책 <반려동물 무엇이든 물어봐!>를 통해서 조금은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정말 반려동물을 한 평생을 또는 아파서 큰 돈이 들어간다고 해도 책임을 질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 가족이라면,
이 책 <반려동물 무엇이든 물어봐!>를 읽고 나와 울 가족에게 맞는 반려동물이 무엇인지 체크를 한 후,
그 반려동물에 대해 자세히 공부를 하고 난 후,
집으로 데려오기를 바랍니다.
아기를 임신한 임산부와 가족은 그 아기를 위해 나름 열심히 책자를 찾아가면서 공부를 합니다.
반려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반려동물은 애완동물이 아닙니다.
우리 집의 막내가 되는 가족이 되는 것입니다.
그 막내가 무엇을 먹으면 안되는지, 무슨 행동을 하면 싫어하는지, 언제 스트레스를 받는지 그런 공부를 한후, 진심으로 가족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면
마지막으로 이 책 <반려동물 무엇이든 물어봐!>를 한번 더 꼭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