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호루 친구들>은 유아 성범죄 예방책입니다.
아직은 성범죄라는 것을 모르는 유아 친구들에게 호루라기 캐릭터로 아이들에게 나쁜 일이 생기면 나타나서 보호해 주고 알려주는 호루 친구들과 가면으로 착하고 인자하게 보이려는 악당을 표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표현한 책입니다.
오늘도 가면악당은 여러 가지 가면에서 착하고 따뜻한 가면을 골라 강아지 구름이를 데리고 놀이터로 나갑니다.
놀이터에는 소리가 혼자서 그네를 타고 놀고 있습니다.
귀여운 강아지 구름이를 보자 소리는 가면악당에게 스스럼없이 가까워지지만..
가면악당이 소리를 안고 그네를 타는 것은 불편하고 싫습니다.
그런 소리의 마음의 소리를 듣고 나타난 호루 친구들..
과연 호루 친구들은 소리를 가면악당에게서 지켜줄 수 있을까요?
이 책 <용감한 호루 친구들>에서는 가면악당을 나하고 알고 지내던 아줌마가, 아저씨가 악당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나쁜 악당은 항상 인상을 쓰고 무섭게 생긴 얼굴이 아니라 자상하고 인자하고 따듯한 얼굴의 사람들도 악당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나쁜 악당은 아이가 아는 동네 아저씨처럼 밝고 명랑한 얼굴일 수 있다는 것을 꼭 알려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