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슬이의 표정은 처음에는 울고 있지만 처음에는 눈을 감기도 하고 점점 표정이 바뀌는 아이의 표정에서 우리 손녀도 같이 표정이 바뀌면서 즐거워합니다.
반복적으로 나오는 누구지?와 까꿍! 나야 나, OO는 들을때마다 아이가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엘리베이터가 내려가면서 보이는 숫자 또한 아직은 어리지만 이건 무슨 숫자 9, 8하면서 한번씩 짚어주기 정말 좋았습니다.
또 동물이 나올때 살짝씩 보이는 동물의 특징과 동물의 울음소리를 아이에게 한번씩 더 짚어주어 더욱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그림도 아기자기하니 너무 귀엽고 색상도 부드러워 정말 간직하고 싶은 동화책이였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손녀에게 꼭 쥐어주니 활짝 웃는 아가의 모습에 할머니인 저도 매우 기뻤습니다.
낯선 사람들이 엘리베이터에 함께 타면 우는 아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까궁 엘리베이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