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은 어릴 때부터 멍청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참으로 특이했습니다.
동생이 태어나면 매일 데리고 놀 수 있다는 가족들 말에 동생 발에 바퀴가 달려 있지 않은 것을 알고 속상해했다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아빠가 선물해 주신 나침반이 그의 인생과 인류과학에 어머어마한 영향을 주는 열쇠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호기심 많은 아인슈타인도 학교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했습니다.
유대인이었던 아인슈타인은 카톨릭 학교에 입학했지만 친구들에게 심한 괴롭힘과 따돌림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어떤 선생님은 “이 학생은 장차 커서 어떤 일을 해도 성공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됨”이라고 성적표에 쓰기도 하였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그의 호기심은 그 어떤 것으로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의 호기심으로 인해서 탄생한 광전효과, 특수 상대성 이론은 정말 위대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의 연구로 원자폭탄이 만들어지고 그것으로 전쟁을 하는 것을 보았을 때는 많이 괴로워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