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탐정클럽1편>에서 만난 유령 왈도에게 물어보면서 모든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엄마와 피니어스 선생님과 판도라 선생님과의 관계, 그리고 ‘위대한 왈도 윈체스터의 마술 박물관’에서 토요일마다 마술을 보여주는 마술사 멀린, 사만다, 에이머스의 관계를 알고 하나 한 파헤쳐가는 라일리와 제이크
과연, 이 쌍둥이는 실종된 엄마의 행방을 알아낼 수가 있을까요?
<탐정클럽> 어린이들을 위한 추리소설이지만 어른인 저도 책을 읽는 내내 한시도 한눈을 팔수가 없었습니다.
유령과, 마술사, 과학자 그리고 탐정이야기 어울리지 않는 듯한 주제이지만 너무나 잘 어울려져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마술과 추리, 그리고 과학에 관한 지식으로 아이들이 몰랐던 지식을 차곡차곡 쌓을 수도 있을 듯 싶습니다.
<탐정클럽2>을 읽고 나니 <탐정클럽1>도 너무 궁금해지는 제 마음 아마 둘째 아들도 읽고 있는데 끝나면 1권을 사달라고 할 것 같아 바로 주문합니다.
곧 출시되는 <탐정클럽3-다크매터 사와 거짓말 탐지기>은 과연 어떤 얘기가 이어질지 무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