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태어날때부터 아이들은 노래를 하기 시작합니다.
태어나던 날부터 아이의 고운 노래는 때로는 들리지 않았고 때로는 작고 여렸지만 아주 특별합니다.
그 노래는 아낌없는 사랑과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점점 커져갑니다.
아이의 그 노래가 때는 울음이 되기도 하고 웃음이 되기도하고 또 가족들에게 기쁨이 되어 주기도 하고 때로는 가족들에게 아픔이 되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노래가 점점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고 합니다.
아이들의 노래 소리가 아무리 작도고 해도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그 노래를 억지로 빼앗거나 미움이나 전쟁으로 슬퍼져서는 안됩니다.
그 노래가 바로 아이의 자신입니다.
아이의 노래가 커지기 위해서 어른들은 아이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이라고 이 책에서는 얘기합니다.
하지만 그 노래를 제대로 부르지 못하고 그 권리를 제대로 누리고 살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른들의 이기심에 의해서 짖밟히고 있는 아이들의 권리를 찾아줘야한다고 합니다.
세상 모든 어린이들은 사랑스럽고 특별한 존재입니다.
어린이 한 명 한 명 모두가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습니다.